삼성언론재단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폭발적이다. 보다 명확히 말하면 이 재단의 해외 연수 지원을 받은 ‘언론인’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1995년 말 200억 원 규모로 설립된 삼성언론재단을 두고 누리꾼은 왜 격분할까.

시작은 tbs 라디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었다. 진행자 김어준씨를 대신해 임시 진행자로 나선 이정렬 전 창원지법 부장판사(현 법무법인 동안 사무장)는 지난 25일부터 이 재단을 도마 위에 올렸다. 이 전 판사는 “언론인들이 해외 연수를 가는데 공익 재단 비용으로 간다”며 “그 공익재단은 삼성언론재단, LG상남언론재단 등이다. 지난해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때문에 막혀 있었고 아무도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실제 최근 한 언론에 따르면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청와대 출입기자단 송년회 자리에서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으로부터 삼성언론재단, LG상남언론재단 등에서 주관하는 언론인 해외연수가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유권 해석을 받았고, 이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이 전 판사는 “대기업 돈으로 유학을 보내달라는 이야기”라며 “삼성언론재단 홈페이지를 보면, 해외 연수 요건은 ‘소속사 대표 추천을 받은 언론인’, ‘1미디어그룹, 1인 추천’으로 돼 있다”며 “기간은 1년이며 체재비로 월 3500달러, 학비로 연 1만 달러, 본인 왕복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해마다 15명 정도 갔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수한 기자·PD분들을 공부시켜야 한다며 그들을 보낼 수는 있다”면서도 “요건으로 소속사 대표 추천을 받아야 하는데 그럴 경우 대표와 소속사 그리고 재벌과 연결될 수 있다. 이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국내 최대 재벌과 주요 언론 간 유착 가능성에 대한 이 전 판사 우려에 누리꾼들이 호응하고 있다.

▲ (왼쪽부터)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뉴스타파 캡쳐
▲ (왼쪽부터)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뉴스타파 캡쳐
‘삼성 언론 장학생’에 대한 우려는 재단 설립 초기부터 나왔다. 재단은 1995년 말 이건희 삼성 회장이 사재 100억 원을, 삼성전자를 포함한 그룹사가 100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다. 재단 초대 이사장에 이수성 당시 서울대 총장이 추대됐고 언론계와 학계 등에서 이사 13명을 선임했다. 현직 언론인 가운데선 당시 남시욱 동아일보 상무, 류근일 조선일보 논설실장, 장명수 한국일보 편집위원 등이 이사로 선임됐다.

LG 역시 같은 해 ‘LG상남언론재단’을 설립하며 언론인 지원을 확대해 나갔다. ‘성곡언론재단’(쌍용), ‘서울언론재단’(대우),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현대) 등에 이어 10여년 만에 삼성과 LG가 언론재단 설립에 나선 것인데다 기존 재벌 재단과 달리 자본금·기금 규모가 100억대 이상 규모라 주목도가 매우 컸다.

재단은 설립 초부터 △명예로운 언론인상 제정 △신문·방송 특별기획취재 지원 △언론인 안식년 지원 △언론인 해외연수·유학 지원 △연구·저술활동 지원 등을 계획했다. 김영란법으로 난항을 겪기 전까지 20여년 간 사업을 추진했다. 초대 상근 사무처장을 맡았던 당시 김두겸 삼성경제연구소 이사는 “언론이 잘 돼야 국가와 국민이 잘 된다는 게 이건희 회장의 소신”이라며 “삼성그룹이 이번에 언론재단을 설립키로 한 것은 이 같은 이 회장의 뜻에 따라 언론계를 재정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가운데 내려진 결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성이 범언론계에 대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의도로 재단을 설립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미디어오늘은 1996년 4월 보도를 통해 “(언론인에 대한) 이 같은 파격적인 지원이 일각의 의혹을 사는 빌미로 작용하기도 한다”며 “재벌 기업의 로비 창구로 전락하지 않느냐는 시각이 그것이다. 기업들이 뭉칫돈을 내놓는 것이 일종의 보험금 성격이 짙지 않느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08년 삼성·LG상남언론재단의 지원 내역을 분석했던 경제개혁연대는 조선·중앙·동아 등 유력신문, 매일경제·한국경제 등 경제지, 지상파 방송3사에 지원이 집중된 것을 지적하며 “재벌 소속 언론재단의 해외연수 지원 사업이, 기자들의 재교육과 전문성 강화라는 명분과 달리, 실제로는 결국 재벌의 자금력을 이용해 영향력 있는 언론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자신에게 유리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당근’에 불과한 것임을 시사한다”고 혹평했다. 경제개혁연대는 “언제까지 언론인들이 재벌로부터 명분 없는 지원 혜택을 입을 것인지 언론인 스스로가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렇다면 어느 언론사가 삼성언론재단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원을 받았을까. 먼저 지난 1996년부터 2016년까지 ‘해외연수’(교육기간 1년) 지원을 받은 언론인은 266명이었다. 여기에 더해 삼성언론재단은 2010년부터 ‘해외어학연수’라는 별도 명목으로 매년 6~7명씩 선발해 3개월 동안 미국 소재의 벌리츠어학원 등에서 어학 교육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2011년부터는 하와이주립대 미래학연구소에서 약 한 달 간 연수하는 프로그램 ‘미래이슈연구’를 제공했고 ‘해외테마연수’, ‘국내학위연수’ 등도 지원했다.

▲ 삼성언론재단이 지난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지원한 매체별 해외연수 언론인 숫자. 사진=미디어오늘
▲ 삼성언론재단이 지난 1996년부터 2016년까지 지원한 매체별 해외연수 언론인 숫자. 사진=미디어오늘
교육기간 1년의 ‘해외연수’만 떼어놓고 보면 중앙일보가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SBS, 조선일보, 한겨레가 16명으로 동일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YTN이 각 15명이었다. KBS, MBC, 동아일보, 한국일보가 각 14명이었다. 경향신문과 매일경제에선 각 13명, 문화일보와 서울신문에선 각 11명, 국민일보와 서울경제에선 각 9명이 지원을 받았다. 지역 언론 가운데선 부산일보(5명), KNN(3명), 대구방송(1명), 매일신문(1명) 등 경상권역 언론 외엔 전무했다. 앞서 2008년 경제개혁연대 지적처럼 지상파 3사나 보수·경제 언론에 대한 지원 집중도가 높았다. 진보지로 꼽히는 한겨레와 경향 언론인들도 타 언론에 못지않은 해외연수 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계 일각에서는 기업 부설 재단이 제공하는 해외 연수 지원이 ‘재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공익적 효과가 적지 않다는 이야기다. 이 때문에 김영란법 시행으로 재단 사업이 보류되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삼성언론재단은 지난해 9월 “2016년 하반기 언론인 저술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9월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으로 인해 현직 언론인에 대해서는 접수를 잠정 보류한다”고 밝혔다.

당시 머니투데이 한 기자는 미디어오늘에 “선배들은 기회를 다 누렸는데 없어진다니 아쉽다”며 “언론사가 재정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 지원으로나마 견문을 넓히고 좋은 기사를 쓴다면 나쁘게만 볼 일인가 싶다”고 했다. 파이낸셜뉴스의 한 기자도 “사내에 해외 연수 지원 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에 대기업 재단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은 언론인 양성이라는 측면에서 사회적으로 득이 되는 게 아닐까”라고 말했다. 한겨레의 한 기자도 “기회 자체가 박탈되는 건 아쉽지만 원칙적으로 회사에서 투자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업 지원으로 해외 연수를 다녀온 한 종합 일간지 기자는 “탐사보도 협회 연수를 받았고 이후 한국에서 전문 기자 지원도 했다”며 “기업 지원으로 다녀왔지만 해당 기업에 우호적인 기사를 쓸 이유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일부 규모가 큰 언론사들은 자체적으로 해외 연수 등 교육 프로그램이 구비돼 있지만, 소규모 언론사의 경우 지원 시스템이 전무해 기업 지원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는 현업 언론인들의 목소리였다.

그럼에도 기업 지원으로 해외 연수를 떠나는 언론인에 대한 일반의 시각은 따갑기만 하다. 지난해 대중들은 삼성과 언론의 유착을 직접 목격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전직 대통령 박근혜씨와 ‘비선’ 최순실씨에 뇌물을 공여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과정에서 ‘장충기 문자’로 상징되는 삼성과 언론의 유착이 폭로됐다. 언론에 대한 불신, 이보다 앞서 단초를 제공한 언론. ‘삼성 언론 장학생’이라는 비난이 나오는 까닭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삼성언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해외연수자 등 지원 언론인 선발 명단이다.

1기-1996년 5월

□ 전문기자 코스

△김영권(세계일보 경제부 기자) △김영욱(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부 차장) △정영무(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 △김대영(연합뉴스 해외부 기자) △김두우(중앙일보 정치부 차장) △김영환(SBS 8시 뉴스 PD) △권오석(KBS 추적 60분 PD) △김창기(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신강균(MBC 보도제작팀 기자) △민병두 (문화일보 과학부 기자)

□ 대기자 코스

△양해영(서울신문 논설위원) : 콜로라도 대학 ‘일반경제 및 환경경제’ △류현순(KBS 보도국 사회부 차장) : 포틀랜드 대학 ‘스피치 커뮤니케이션의 장애와 해소방안 비교연구’ △윤호미(조선일보 편집 부국장) : 영국 왕립 디자인학교 ‘유럽 지방도시의 디자인 전략’ △조태현(한국경제 체육부장) : 콜로라도 대학 ‘주식시장 해외증권 발행’

2기-1997년 2월(상반기)

□ 전문기자코스(시라큐스대)

△이상원 (한국일보 국제부 기자) △황명수 (YTN 경제부 기자) △최영선 (한겨레신문 지역팀 기자) △염주영 (서울신문 경제부 차장)

□ 일반연수

△황열헌/문화일보 법조팀 차장/미주리대/언론환경 변화 및 뉴미디어 발전 △심상복/중앙일보 국제경제부 차장대우/UC버클리대/미국 언론의 아시아뉴스 접근방향 △양재찬/중앙일보 경제부 차장/인디아나대/경제기사 작성 및 취재방식 △이헌율/부산일보 사회부 차장/클리블랜드대/지방자치단체 갈등 조정 △양승현/한국경제 사회부 차장/클리블랜드대/환경문제 △이풍호/SBS 편성국 차장대우/브리검영대/의학 다큐멘터리 △박호근/연합통신 경제부 차장/미주리대/뉴미디어 연구 △신경민/MBC 사회부 차장/인디아나대/외교기사 취재보도 △서배원/경향신문 경제부 기자/인디아나대/경제기사 취재 메커니즘 △윤덕노/매일경제 산업부 차장대우/클리블랜드대/글로벌 경영전략 △백종문/MBC 교양제작국 차장/미시간대/환경문제 보도방법

3기-1997년 10월(하반기)

이영덕(조선일보 수도권 취재본부장), 이수근 (중앙일보 편집 부국장), 심규선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 배성례 (SBS 보도국 차장대우), 최영선 (한겨레신문 사회부 차장), 민병호 (서울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4기-1998년 2월

김상철(MBC 보도기획특집부 차장대우), 문재완(매일경제 국제부), 박병룡(대구방송 취재팀 차장대우), 이규연(중앙일보 전국부), 한재호(KBS 보도국 국제부), 황진선(서울신문 사회부 차장)

5기-1999년 2월

△ 미주리대

- 민경욱 (KBS 보도제작부 기자) : 국민의 알 권리와 취재원 인권 보호

- 허인구 (SBS 회장실 비서팀 차장) : 미국의 정책결정·집행시스템

△ 인디아나대

- 김경철 (한국일보 사회부 기자) : 뉴미디어 시대의 신문산업

- 최영재 (YTN 국제부 기자) : 뉴미디어 환경에서의 뉴스 제작방식의 변화

- 허승호 (동아일보 국제부 기자) : 세계화 시대의 국제금융질서

△ 클리블랜드대

- 박운석 (내외경제 산업부 기자) : 미국기업의 아웃소싱 전략과 그 실천사례

- 송기원 (MBC 사회부 차장대우) : 후보자 TV토론 개선방향

- 정기수 (경향신문 전국사회부 차장대우) : 권위지 필수의 섹션·기사 모델

△ CSIS (국제전략문제연구소)

- 김성걸 (한겨레신문 민권사회2부 기자) : 한국 외교안보의 장래

△ 노스캐롤라이나대

- 손장환 (중앙일보 체육부 차장대우) : 스포츠섹션 연구

△ 조지타운대

- 육동인 (한국경제 사회2부 기자) : IMF와 IBRD를 움직이는 사람들과 정책결정방식

△ 로드아일랜드대

- 윤구현 (매일경제 경제부 기자) : 환경정책

△ 프린스턴대

- 이경욱 (연합뉴스 산업부 차장대우) : IMF 체제와 한국의 외환위기·국제금융

△ 컬럼비아대

- 이미숙 (문화일보 정치부 기자) : 미국의 시민단체와 민주주의 발전의 상관성

△ 일본 도쿄대

- 장인영 (서울경제 국제부 차장) : 2000년 이후의 일본기업

6기-2000년 2월

□ 클리블랜드대

△김형기 (서울경제 산업부 기자) : 선진기업의 경제환경 적응 방법 △문중선 (YTN 기획제작부 차장대우) : 사이버 경제 블록과 한·중·일 경제협력 △박래정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 : 국제 경제 △김현대 (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 : 미디어 이코노미

□ 노스캐롤라이나대

△임호준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 : 메디컬 저널리즘

□ 조지타운대

△홍윤오 (한국일보 국제부 기자) : 미국의 정치체제와 정치보도

□ 인디아나대

△윤제춘 (KBS 보도편집부 기자) : 방송취재와 보도개선방안 △최병륜 (MBC 교양제작국 차장대우) : HDTV 프로그램 제작에 관한 연구 △ 현승윤 (한국경제 경제부 기자) : 경제정책의 변화와 저널리즘

□ UCLA대

△이대근 (경향신문 문화부 차장) : 한반도 안보문제

7기-2001년 2월

△고영태/KBS 보도제작국 기자/듀크대/저널리즘 & 한국경제성장 전략 △권문혁/MBC 시사교양국 차장/미시간주립대/디지털방송의 컨텐츠 구성 연구 △김인현/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미주리대/탐사보도 및 컴퓨터 이용 보도 △김장국/연합뉴스 산업부 차장/클리블랜드대/인터넷 언론 △반병희/동아일보 기획취재팀 기자/호주 에디쓰코원대/아시아 금융시장에서의 화교자본 역할변화 △송경철/YTN 뉴스편집부 차장/인디애나대/뉴미디어시대 케이블TV 생존전략 △오동헌/SBS 경제부 차장/듀크대/IMF 이후 한국 경제의 문제점 △오승호/대한매일 경제팀 차장/미시건주립대/미국 투자자들의 투자 패턴 △유병선/경향신문 경제부 기자/조지타운대/중국의 경제와 남북경협 △이원호/중앙일보 정보통신부 기자/산호세주립대/디지털 경제와 온라인미디어 △임규준/매일경제신문 산업부 차장/미시건주립대/정부의 기업정책과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정구학/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보스턴대/e비즈니스 및 미래산업 △최형두/문화일보 경제부 기자/미주리대/국제금융

8기-2002년 4월

△ 김한수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 프랑스 소르본느대 △ 박상현 (연합뉴스 국제부 기자) : 미국 브랜다이스대 △ 박현진 (동아일보 위크엔드팀 기자) : 미국 UC버클리대 △ 양상우 (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대 △ 이익원 (한국경제 경제부 기자) : 미국 조지아주립대 △ 홍승일 (중앙일보 산업부 차장) : 미국 버클리주립대 △ 김종민 (MBC 편성국 기자) : 미국 컬럼비아대 △ 박찬욱 (KBS TV편집부 차장) : 중국 사회과학원 △ 차병준 (SBS 경지팀 차장) : 미국 미주리대 △ 손영옥 (국민일보 경제부 기자) : 미국 미시건주립대

9기-2003년 2월

△김기정 차장/국민일보/미국 미주리주립대/경제보도와 명예훼손 △김용욱 기자/SBS/듀크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미국의 세계화전략과 보도방향 △김정욱 기자/매일경제/미국 밴더빌트대/경제 발전에 따른 금융개혁과 거시경제정책 △김현준 차장/연합뉴스/미국 산호세주립대/기업의 우수인재 확보방안 △남궁덕 차장/한국경제/미국 미시간주립대/미국 주식시장에서의 기관투자자의 역할 △박구재 차장/경향신문/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문화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고찰 △양근만 기자/조선일보/미국 스탠포드대/미국의 교육(현장을 중심으로) △이기정 차장/YTN/미국 듀크대/과학 저널리즘 △이영렬 차장/중앙일보/미국 아이오와대/인터넷.종이신문의 시너지 전략 △이태희 기자/한국일보/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인터넷매체의 법적 쟁점과 전망 및 한미간 주요 언론사의 인터넷 매체 전략 비교 △이호인 차장/MBC/듀크대 아시아태평양연구소/모바일세대와 정치개혁

10기-2004년 2월

△고현곤 (중앙일보), 미국 UNC △김태훈 (조선일보), 호주 에디쓰코원대 △김화균 (경향신문), 영국 버밍엄대 △남문현 (서울경제), 미국 오리건대 △박병수 (한겨레신문), 미국 미시간주립대 △박현갑 (서울신문), 영국 버밍엄대 △배병우 (국민일보), 미국 듀크대 △백수하 (문화일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이성주 (동아일보), 미국 존스홉킨스대 △이재윤 (YTN), 미국 포틀랜드주립대 △임상수 (연합뉴스), 미국 미주리대 △전기득 (KNN), 중국 사회과학원 △최경선 (매일경제), 미국 밴더빌트대 △최성욱 (한국일보), 미국 듀크대

11기-2005년 2월

△강성옥 (YTN), 미국 미주리대 △김영식 (동아일보), 미국 조지타운대 △박 민 (문화일보), 미국 듀크대 △백기철 (한겨레신문), 미국 미주리대 △서명수 (매일신문), 중국 사회과학원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미국 미주리대 △이민주 (한국일보), 미국 퍼듀대 △이병문 (매일경제신문), 핀란드 UIAH대 △주병철 (서울신문), 미국 듀크대 △최원석 (SBS), 중국 청화대

12기 2006년 2월

△고철종 (SBS), 美 듀크대 △김성수 (서울신문), 美 포틀랜드주립대 △김의겸 (한겨레신문), 美 인디애나주립대 △박문규 (경향신문), 美 듀크대 △박석호 (부산일보), 美 조지타운대 △신예리 (중앙일보), 美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장일현 (조선일보), 美 존스홉킨스대 △주종국 (연합뉴스), 美 미주리대 △최영해 (동아일보), 美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허범구 (세계일보), 美 포틀랜드주립대

13기- 2007년 2월

△강호철 (조선일보), 미국 샌프란시스코대 △김상철 (한국일보), 영국 노팅엄대 △김필수 (헤럴드경제), 미국 듀크대 △노석철 (국민일보), 미국 조지타운대 △박상남 (YTN),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심윤희 (매일경제), 미국 듀크대 △유경수 (연합뉴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립대 △유영수 (SBS), 일본 게이오대 △이정민 (중앙일보), 미국 스탠포드대 △조일훈 (한국경제), 미국 워싱턴대

14기-2008년 2월

△공병설 (연합뉴스), 美 듀크대 △김세동 (문화일보), 美 조지타운대 △김용섭 (YTN), 美 인디애나주립대 △김재덕 (CBS), 美 미주리대 △김철수 (한국경제), 美 워싱턴대 △박진용 (한국일보), 美 UNC △손영신 (부산일보), 美 조지타운대 △신창호 (국민일보), 美 플로리다주립대 △안호기 (경향신문),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정연욱 (동아일보), 美 뉴욕주립대 △정지연 (전자신문), 美 UC버클리대 △최광숙 (서울신문), 美 컬럼비아대 △최원규 (조선일보), 美 조지타운대 △표재용 (중앙일보), 美 듀크대 △황국성 (매일경제), 美 네바다주립대

15기-2009년 2월

△김근철 (경향신문), 미국 조지타운대 △김정곤 (한국일보),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김진호 (YTN), 미국 콜로라도대 △박정철 (매일경제), 미국 밴더빌트대 △복창현 (KBS), 미국 듀크대 △송세영 (국민일보), 미국 UC버클리대 △송준우 (KNN), 미국 아이다호주립대 △이건호 (한국경제), 미국 샌디에고주립대 △이명건 (동아일보), 미국 조지타운대 △이성철 (SBS), 미국 조지워싱턴대 △이재웅 (CBS), 미국 미주리대 △황수정 (서울신문), 미국 듀크대

16기-2010년 2월

△김 석 (경향신문), 美 오리건대 △김영훈 (중앙일보), 美 인디애나주립대 △김회승 (한겨레신문), 美 조지아주립대 △노정현 (부산일보), 美 듀크대 △박병일 (SBS), 美 존스홉킨스대 △박정훈 (동아일보), 美 UNC △온종훈 (서울경제), 美 듀크대 △윤근영 (연합뉴스), 美 미주리대 △이경숙 (서울신문), 美 UNC △이용문 (CBS), 美 플로리다주립대 △이제교 (문화일보), 美 인디애나주립대 △정은창 (KBS), 美 듀크대 △황대진 (조선일보), 美 조지타운대

1기-‘해외어학연수’ 2010년 5월

△ 염희진(동아일보) △이승관(연합뉴스) △이재철(매일경제) △ 이태영(세계일보) △정시행(조선일보) △주용석(한국경제)

17기-2011년 2월(해외연수)

△김인철 (연합뉴스), 미국 듀크대 △김준술 (중앙일보), 미국 USC △남혁상 (국민일보), 미국 조지타운대 △박영관 (KBS), 미국 조지아주립대 △박진호 (SBS), 미국 컬럼비아대 △배한철 (매일경제), 미국 미주리대 △백광엽 (한국경제), 미국 조지메이슨대 △안선희 (한겨레), 영국 골드스미스대 △오인석 (YTN), 미국 조지타운대 △이종배 (서울경제), 미국 텍사스주립대 △조철환 (한국일보), 미국 조지워싱턴대 △최원석 (조선일보), 일본 호세이대

2기-‘해외어학연수’ 2011년 2월

△고란 (중앙일보) △김영인 (KBS) △나길회 (서울신문) △음성원 (문화일보) △이상열 (한국경제) △장택동 (동아일보) △최규민 (조선일보)

18기-2012년 2월(해외연수, 해외어학연수 등)

□ 해외연수 18기 (11명)

△고세욱 (국민일보), 미국 조지아주립대 △김승범 (조선일보), 중국 청화대 △김지훈 (MBN), 미국 UNC △박경석 (YTN),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박영출 (문화일보), 미국 듀크대 △백성호 (중앙일보), 미국 UCLA △이영태 (한국일보), 미국 조지타운대 △이진한 (동아일보), 미국 스탠포드대 △이진희 (MBC), 미국 조지아주립대 △홍제표 (CBS), 미국 인디애나주립대 △황준범 (한겨레신문), 미국 조지타운대

□ 국내연수 6기 (5명)

△김경애 (한겨레신문),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문화기획학과 석사과정 △박종복 (KBS),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전공 석사과정 △우승호 (서울경제), 연세대 공과대학원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과정 △유권하 (중앙일보), 한국외국어대 국제경영학과 박사과정 △천상규 (YTN),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전공 석사과정

□ 해외어학연수 3기 (6명)

△강계만 (매일경제), 영어 △노경목 (한국경제), 중국어 △안준호 (조선일보), 중국어 △예영준 (중앙일보), 중국어 △오세균 (KBS), 중국어 △정서린 (서울신문), 영어

□ 미래이슈연구 2기 (8명)

△강석훈 (KBS) △문갑식 (조선일보) △이민종 (문화일보) △이정재 (중앙일보) △진세근 (중앙일보) * 삼성언론상 어젠다상 수상 특전 △하태원 (동아일보) △한주한 (SBS) △홍기영 (매일경제)

19기-2013년 2월(해외연수, 해외어학연수 등)

□ 해외연수 19기 (12명) : 1년 연수

△강영두 (연합뉴스), 미국 존스홉킨스대 △김용식 (한국일보), 미국 조지워싱턴대 △김호준 (YTN), 미국 UNC △류정일 (헤럴드경제), 미국 조지아주립대 △박영환 (경향신문), 미국 아이오와대 △이두걸 (서울신문), 미국 조지아주립대 △이지용 (매일경제), 미국 델라웨어대 △전창훈 (부산일보), 미국 존스홉킨스대 △정하석 (SBS), 미국 UNC △주성원 (동아일보), 미국 UNC △지영은 (MBC), 미국 조지타운대 △홍성철 (KBS), 미국 스탠포드대

□ 해외어학연수 4기 (6명) : 해외 현지 3개월 어학 연수

△김소연 (한국일보), 영어 / 미국 시카고 △김중호 (CBS), 중국어 / 중국 베이징 △박수진 (문화일보), 영어 / 미국 시카고 △이경진 (KBS), 영어 / 미국 시카고 △이충형 (중앙일보), 중국어 / 중국 베이징 △홍수영 (동아일보), 영어 / 미국 시카고

□ 미래이슈연구 3기 (8명) : 하와이주립대 미래학연구소 1개월 연수

△김도식 (SBS) △김정욱 (매일경제) △송평인 (동아일보) △신재민 (중앙일보) △유석조 (KBS) △이인열 (조선일보) * 삼성언론상 어젠다상 특전 △장재선 (문화일보) △현승윤 (한국경제)

□ 국내학위연수 7기 (5명) : 국내 대학원 석박사 학위 정규학기 학비 전액 지원

△김수언 (한국경제), 연세대 경제대학원 기업경제 전공 석사과정 △손해용 (중앙일보),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IMBA 석사과정 △양영은 (KBS), 건국대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박사과정 △양종구 (동아일보), 서울대 사범대 체육교육과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공 박사과정 △이재기 (CBS),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저널리즘 전공 석사과정

20기-2014년 2월(해외연수, 해외어학연수 등)

□ 해외연수 (16명)

△강기택 (머니투데이), 미국 UNC △길재섭 (KNN), 미국 미주리주립대 △김보협 (한겨레신문), 영국 셰필드대 정치학 석사과정 △류지복 (연합뉴스), 미국 UNC △맹준호 (서울경제), 미국 컬럼비아대 △문병주 (중앙일보), 미국 UNC △서욱진 (한국경제), 미국 UNC △소현정 (KBS), 중국 북경대 △손석민 (SBS), 미국 UNC △안홍욱 (경향신문), 미국 UNC △윤창수 (서울신문), 미국 조지아대 △이정은 (채널A), 미국 존스홉킨스대 △전현석 (조선일보), 독일 베를린자유대 △정승훈 (국민일보), 미국 조지아대 △정재훈 (CBS), 영국 셰필드대 △현원섭 (MBC), 미국 UNC

□ 해외테마연수 (2명)

△김개형 (KBS), 이집트 카이로대학 △박은주 (조선일보), 미국 UCLA

□ 5기 해외어학연수(3명)

△김보미 (경향신문), 영어 △박유미 (중앙일보), 영어 △임세훈 (KBS), 영어

21기-2015년 2월(해외연수, 해외어학연수 등)

□ 해외연수 : 16명

△강동균 (한국경제), 중국 장강상학원 △고찬유 (한국일보), 미국 UNC △권남근 (헤럴드경제), 미국 컬럼비아대 △김익태 (머니투데이), 미국 UNC △김한별 (중앙일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류이근 (한겨레신문), 미국 존스홉킨스대 △오상광 (MBC), 일본 동경학예대학 * PD △이관범 (문화일보), 미국 UNC △이 웅 (연합뉴스), 미국 조지워싱턴대 △이철균 (서울경제), 미국 존스홉킨스대 △이호준 (경향신문), 미국 UNC △임승환 (YTN), 미국 UNC △정명원 (SBS), 미국 존스홉킨스대 △최보윤 (조선일보), 미국 컬럼비아대 △최중락 (MBN), 미국 존스홉킨스대 △황동진 (KBS), 미국 UNC

□ 테마연수 : 3명

△이동협 (SBS), 미국 조지아대 *PD △이승준 (MBC),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 *PD △이위재 (조선일보), 미국 템플대

□ 6기 해외어학연수 : 8명

△영어 (3명) : 안상미 (한국경제), 오수호 (KBS), 이재연 (서울신문) △일본어 (2명) : 고은경 (한국일보), 김범석 (동아일보) △중국어 (1명) : 신경진 (중앙일보) △독일어 (1명) : 임은진 (연합뉴스) △프랑스어 (1명) : 안다영 (KBS)

22기-2016년(해외연수)

△강민구 MBC 차장 △고경봉 한국경제 차장 △곽아람 조선일보 기자 △김필규 JTBC 기자 △명진규 아시아경제 차장 △양영권 머니투데이 차장 △우장균 YTN 부국장 △이관범 문화일보 차장 △이상훈 서울경제 차장 △이재명 한겨레신문 부장 △이재철 매일경제 기자 △정상원 한국일보 차장 △정원수 동아일보 차장 △정효영 KBS PD △조근호 CBS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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