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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김이수 헌재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이후 후폭풍

야3당, 헌재소장 부결 사태에 이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에도 반대 기세

한겨레 “당리당략의 먹잇감으로 주요 헌법기관을 이용한 나쁜 선례로 남을 것”


2. 안보리, 전원일치로 신속 대북 제재 신속 결정

안보리, 대북 유류 공급 30% 축소, 연간 10억 달러 상당의 외화 수입 차단 등 대북제재

미국 초안과는 후퇴, 중국과 러시아 지지 얻기 위한 협상 결과


3.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 강원랜드 채용에 80명 청탁→20명 넘게 채용

춘천지방검찰청, 이를 파악하고도 염 의원을 상대로 ‘서면조사’만 한 차례

2012년부터 2년 동안 염 의원 보좌관으로 일한 김 아무개씨 진술, 염 의원은 부인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국민의당, 류영진·탁현민 등 경질과 김이수 인준 바꾸자 했다”>

국민의당,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안 통과조건으로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 경질 요구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식약처장과 탁 행정관은 대통령의 인사권인데 원내대표가 어떻게 할 수 있느냐”


2.한겨레 <“녹음하든 녹취하든”… KBS ‘민주당 도청’ 직접 지시 있었다>

2011년 ‘민주당 도청 의혹 사건’ 당시 취재기자에 윗선 지시했다는 증언 나와 

중견기자 진술 “내가 출입기자에 취재지시 했다. 윗선 독촉탓. 취재 직후 고참에 직보”

고대영 사장 당시 개입여부 주목


3.중앙일보 <학폭에 아들 잃은 아버지 “가해자는 의대 갔는데… 사과 원해”>

12년 전 부산 개성중 다니던 아들, 동급생에 맞아 사망 

당시 가해자 “살인도 경험” 글 파문, 미성년자라 석방 결정 나와

충격으로 피해자 아버지는 뇌경색 수술까지


[오늘의 말말말]

1. “하얀 머리가 멋있다. 저도 좋아한다

- 김중로 국민의당 의원, 강경화 외교부 장관

2. “국방의무를 남녀가 함께해야한다는 청원, 재미있는 이슈 같다

-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여성 징병제 청원’에

3. 춘천경찰서장이 경찰총수 되는셈, 이런 것들은 쿠데타 이후에나 있는 것

-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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