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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국방개혁 시동, 육방부 오명 벗나
첫 해군출신 국방부 장관에 이어
공군출신 합참의장 임명
경향신문 “육군 기득권 벽 깨겠다는 대통령의 뜻 반영”
2. 검찰 셀프개혁안에 언론 ‘시큰둥’
문무일 검찰총장, 검찰개혁안 발표
외부 검증기구 ‘수사심의위’ 설립이 골자
언론 반응은?
동아일보 “문무일 개혁안, 검찰개혁 무마용은 안 된다”
한국일보 “검찰개혁 셀프개혁만으로는 안 된다”
3. 문재인 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사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가족 간담회 열고
“예방하지 못했고 피해가 발생한 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정부를 대표해 가슴 깊이 사과의 말씀 드린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기러기 사냥해 와 억지로 먹이고… 아내 과제 떠맡겨 잠도 안 재우고>
시민들이 경향신문에 전해온 ‘군대 내 갑질’
대리기사처럼 부려먹고, 간부 본인이나 가족 과제나 연구 대신 시키고 죽은 기러기 강제로 먹이는 등 엽기행각도
2.중앙일보 <하루 14시간, 1000건 넘게 배달… 집배원 올해만 12명 숨져>
선거기간 밤 새우고 비 올때도 일해야
명절 땐 한달 초과근무 85시간 “내가 쉬면 동료들이 더 일해야” 연차·병가 있어도 못 쓴다
3.한겨레 <[단독] 삼성, 백혈병 피해자 변호인에 수시로 값비싼 티켓 선물>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장충기 사장 문자메시지 공개
삼성과 싸우는 변호인에 25만원 공연티켓 선물하며 관리한 정황
[오늘의 말말말]
1. “지난 10년 가장 참담하게 무너진 분야가 공영방송”
- 문재인 대통령, 이효성 방통위원장 임명장 수여하며
2. “꿈이 없어요”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임 군, 문재인 대통령이 꿈이 뭔지 묻자
3. “감정적 여론재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징역 12년 구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