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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신문 핵심 키워드 ]

#1    7월 국회, 일자리 추경·정부조직법 불발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는 실패했다. 박정화·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과 허욱·표철수 방송통신위원 추천안은 처리했다.

#2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 “KBS·MBC 사장 퇴진 목소리 경청해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 앞두고 이 후보자가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공영방송이 방송 자유와 공정성 가치를 제대로 구현하지 못했다는 평가에 따라 사장 사퇴 요구가 있다”며 이처럼 밝혔다.

#3    KAI 비리 2년 반 뭉갠 검찰

감사원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 비리를 포착해 검찰에 수사 의뢰한 시점이 2015년 2월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감사 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수사를 의뢰한 2015년 10월보다 8개월 앞선다.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

#1    한겨레) 중국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근로자’

시대에 역행하여 ‘근로’라는 단어가 강조되는 경우가 있는데, 일제강점기의 ‘조선근로정신대’나 한국전쟁 당시의 ‘전시근로동원법’처럼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는 성격이 강하게 드러난다. - 하종강 한겨레 칼럼

#2    시사인) 벌금 폭탄 대신 교도소행을 택한 이유

두 사람은 벌금을 내는 대신 노역을 하기로 했다. 7월17일 서울 중앙지방검찰청과 중앙지방법원 사이에서 기자회견을 연 다음 제 발로 교도소로 들어간다. 하루 10만원씩 산정돼 각각 10일, 30일을 교도소에서 보내야 한다. ‘벌금 폭탄’ 문제를 제기하고 싶어서다. - 김은지 시사인 기자

#3    한겨레) 미안합니다, 손석희님

결과적으로 국민들로부터 제이티비시가 양성 판정을 받았으니 내가 틀린 셈입니다. 그러니 나의 과잉진료에 대해 반성해야겠습니다.- 박구용 한겨레 칼럼

[ 오늘의 말말말 ]

#1    “헌신하겠다는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짐이 돼”

- 여성비하 발언으로 비판을 받는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8일 SBS와 인터뷰에서

#2    “3김 정치할 땐 낭만이 있었는데”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김종필 전 국무총리 병문안가서

#3    “웃는 얼굴이 퍽 좋다”

- 김종필 전 국무총리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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