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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부자증세·서민감세 공식화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 

소득재분배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조세정책 방향을 발표

다만 법인세와 부동산 보유세 인상·에너지세제 개편 등 핵심적 개혁 과제는 내년 이후 단계적 추진 예정


2. 1만원 vs 6625원, 최저임금 올해도 법정시한 넘겨 

법정심의 기한 29일을 넘기며 노사 간 협상이 장기화될 전망

경영계, PC방·편의점 등 8개 업종에는 최저임금 차등 적용이 필요하다고 주장, 노동계는 이를 반대


3. 문재인 대통령 방미, 북핵문제 해결 의지 드러내

문재인 대통령,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전략적 경제동반자로서 북한을 새로운 개척지로 거론

“핵 동결-대화-핵 폐기 단계마다 미국과 해법을 협의하겠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기고] 노조 손배가압류, 언제까지? / 박래군>

노동조합을 하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노동조합 파괴 목적의 손배가압류는 적폐 중의 적폐다

이 제도를 그대로 놔두고는 경제민주화도, 사회복지 국가도 그림의 떡일 뿐이다.

박래군 한겨레 칼럼 


2.경향신문 <[오창익의 인권수첩] 뛰어다니는 택배노동자, 지옥이 따로 없다>

택배노동자들은 CJ·롯데·한진 같은 대기업의 화물을 그 대기업의 로고가 찍힌 화물차로 운송하고, 

대기업의 지침에 따라 육체노동과 감정노동을 동시에 수행하지만, 그 대기업의 노동자는 아니다.

오창익 경향신문 칼럼


3.한겨레 <[전치형, 과학의 언저리] 세월호학의 가능성>

세월호학은 재난을 깊이 이해함으로써 인간과 공동체를 다시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학문이다

선박복원성의 물리학·침수와 침몰의 시뮬레이션 과학·책임전가의 정치학·국가폭력의 역사학·고통의 인류학·추모의 사회학 등 

이론과 방법은 달라도 그 안에 있던 인간을 잊지 않음으로써 세월호학을 함께 할 수 있다

전치형 한겨레 칼럼 


[오늘의 말말말]

1. “사회주의를 동경하는가”

- 이장우 자유한국당 의원, 김상곤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게 

2. “똑바로 살아

- 우병우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장시호씨에게 방청객들이 한 말

3. 박근혜 전 대통령 때문에 보수가 큰일 났다”

- 이명박 전 대통령, 29일 이혜훈 바른정당 신임대표를 만나 했다고 전해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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