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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문재인 대통령, 고위 공직 후보자들 위장전입 논란에 “양해 부탁”

청와대, 2005년 이전의 위장전입과 투기형 아닌 위장전입 논란에서 배제한다는 가이드라인 제시

자유한국당 제외 야당, 인준에 동의할 듯… 인사 문제 숨통


2. 황교안 법무부, 선거 의식해 세월호 수사 지연시켜 

황교안 전 국무총리, 세월호 수사과정에서 긴급체포된 해경123정장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제외 지시

영장서 과실치사 빼라는 지시, 지휘권 행사아닌 직권남용 해당

전현직 검찰 관계자 증언 잇따라 “6·4 지방선거 앞 여권 참패 걱정해 수사 늦춰”


3. 정부, 다음달 1일부터 4대강 보 16개 가운데 6개 보 수문 상시 개방

보 수위를 낮추겠다는 계획으로는 현재 녹조 저감 등 수질 개선 효과 낮다는 비판

환경단체 “사실상 대통령의 지시에 저항하는 수준”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국일보 <조국 민정수석, 과거 위장전입 비판 기고… 여야 공수교환에 곤혹>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2010년 8월26일 “주소를 옮길 여력이나 인맥없는 시민 마음 후벼파는 소리”

한국일보 “현 보수 야당들 달라진 비판 태도도 문제지만 원칙 무뎌지는 현 여권도 문제”


2.한겨레 <국가인권위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보장하라”>

택배기사·학원강사 등 200만명, 노동자인데도 법 보호망 밖에

세번째 인권위 권고, 문 대통령 ‘수용지시’ 맞물려 주목

노동계 “법 개정안 6월 국회 통과 목표”


3. 경향신문 <정유라 31일 귀국… 공항서 즉각 체포>

업무방해·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 발부된 정유라씨

30일 덴마크 출발해 31일 한국으로 강제송환,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중앙지검 압송 예정

특혜 과정을 어머니 최순실씨가 주도한만큼 검찰조사에 응한다면 불구속 수사 등 선처 가능성도


[오늘의 말말말]

1. “과거 정권 국정원 여러 의혹 살펴볼 것

-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2. “모교인 이화여고에 딸 보내려고 아는 은사께 주소지 받아 옮겼다

-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3. 미국에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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