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는 14년 동안 계속된 미디어오늘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카드뉴스로도 동시에 발행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 편집자 주


c-1.jpg
c-2.jpg
c-3.jpg
c-4.jpg
c-5.jpg
c-6.jpg
c-7.jpg
c-8.jpg
c-9.jpg
c-10.jpg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문재인, 세월호·국정농단 진상규명 의지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 종료 등 진상 조사 조국 신임 민정수석에게 지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 ‘정윤회 문건 사건’ 고의 은폐·수사 개입 가능성도 조사


2. 본색 드러낸 조선일보

‘재수사나 재조사 지시 아니다’는 해명에도 

“민정수석 임명 첫날부터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지시하고 개입한다”고 규정

“세월호 사고 조사·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도 수사할 만큼 했다”


3. 조국 도마 위에 올린 언론

조국 수석 모친이 이사장인 경남 창원 웅동학원의 세금 체납 사실 드러나자, 

조 수석 세금 납부 의사를 밝히며 즉각 사과

‘학자로 남겠다’더니 조 수석이 비판해 왔던 기존 폴리페서와 다를 게 없다는 지적도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문재인 정부 출범] 청,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큰 그림’에 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임명하면서 검찰 개혁에 강한 의지 표명

법조계 “검찰의 사건 은폐를 막기 위해 복수의 수사·기소 기구를 둬야 한다”


2.국민일보 <최측근이 가던 자리에 ‘非고시 흙수저’ 파격 발탁>

청와대 총무비서관에 지방대를 졸업, 7급 공채 출신 이정도 기획재정부 행정안전예산심의관 임명

그동안 대통령의 최측근이 맡았던 자리에 비 고시 출신 공무원 발탁은 문 대통령 의중 반영


3. 한겨레 <당권 향해 ‘고개드는 친박’>

자유한국당 대선 패배 후 당권 경쟁 모드로 전환, 친박계 ‘홍준표 때리기’ 표면화

홍준표 “당권에 눈이 멀어 다시 자유한국당을 분열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옳지 않다”


[오늘의 말말말]

1. “우리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위안부 합의를 수용하지 못하는 게 현실

- 문재인 대통령, 11일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2. “새 행정부가 물대포를 퇴출해야 한다

- 고 백남기 농민 딸 백도라지씨,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3. 공영방송의 지배 구조를 개혁하고 문제 경영진은 교체해야 한다

- 노종면 YTN 해직기자,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