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는 14년 동안 계속된 미디어오늘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카드뉴스로도 동시에 발행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 편집자 주


c-1.jpg
c-2.jpg
c-3.jpg
c-4.jpg
c-5.jpg
c-6.jpg
c-7.jpg
c-8.jpg
c-9.jpg
c-10.jpg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트럼프 첫 통화, 문재인 방미 초청

문재인-트럼프 두 정상은 10일 당선 축하 전화에서 “북핵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뜻을 모아 

트럼프, “미국 방문을 공식 초청”

문재인, “빠른 시일 내 특사 대표단을 파견하겠다”화답 


2. 문재인, 강남3구서 첫 승리 ‘서울 싹쓸이’

문재인 대통령, 전통적으로 보수 색채가 짙어 

지난 대선 때 박근혜씨에게 졌던 강남3구와 용산 등에서 설욕

중도보수 성향의 유권자 표가 갈라져 문 대통령이 어부지리한 측면도

서울 득표율은 42.3%를 기록해 전국 득표율 41.1%보다 높아


3. 교육부 장관 김상곤, 외교라인 김기정·정의용 물망

새 내각 구성을 서둘러야 하는 상황에서 하마평이 무성

서울신문, 경제부총리로는 조윤제·김광두, 법무장관엔 박범계, 

행정자치부 장관엔 송영길·김두관, 문체부 장관엔 도종환, 

보건복지부 장관엔 김용익, 

고용노동부 장관엔 홍영표 등이 거론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야! 한국 사회] 제19대 대통령께 / 손아람>

대통령께서는 “개인의 삶이 아닌 역사를 사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대통령의 오랜 친구였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남긴 말입니다

손아람 한겨레 칼럼


2.경향신문 <[경향의 눈]‘진보 어용 언론’은 없다>

기자 입장에서는 노무현 정부나 문재인 정부처럼 ‘착한 정권’이 더 힘들다 

정권의 일거수일투족에 가슴을 졸이면서도 냉철한 관찰자 입장을 유지해야 하고, 비판 기사를 쓸 때는 마음이 편치 않다

오창민 경향신문 칼럼


3. 한겨레 <[장석준, 그래도 진보정치] 출발 6%>

심상정 후보에게 쏟아진 첫 질문은 “정말 완주할 생각입니까”였다

완주하더라도 3%를 넘기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많았다

장석준 한겨레 칼럼


[오늘의 말말말]

1. “세상이 나를 다시 부를 때까지 기다리겠다

- 이번 대선에서 2위를 기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10일 남긴 글

2. “봉하에 가고 싶다. 여사님 부둥켜안고 목놓아 울고 싶다

- 경호실장에 내정된 주영훈 전 대통령 경호실 안전본부장, 문재인 당선이 확실시되자 

3. 우스운 대통령보다 우리를 웃겨주는 대통령, 개콘 무대에도 나올 수 있으면…

- 개그맨 김준호씨, 개그콘서트 900회기념 간담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