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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국정원, 외주까지 주며 ‘알바부대’ 만들어

한겨레21 특종, 

2008년 12월 ~ 2009년 4월까지 ‘알파팀’ 활동한 ㄱ씨

아고라에 정부 옹호 글 작성

조·중·동 등 보수 언론 독자란 투고… 글 쓰면 2만5000원 ~ 5만 원까지 지급


2. 국정원, 알파팀에 ‘집중 게재 칼럼 주제’ 지시

2009년 1월8일

“당분간 MBC-민주당-민노당 비판에 집중”

MBC PD수첩 ‘광우병 보도’ 이후 MBC 비난 여론 조성 움직임


3. 국정원 “천지성 판사를 집중 비판”

2009년 2월 PD수첩 상대 손해배상 기각되자

국정원 “천지성 판사를 집중 비판”

알파팀, 다음 ‘아고라’ 게시판에 “천지성 판사는 편파 왜곡의 주둥이?” 글 게재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미 “사드는 한국 새 대통령이 결정할 일”>

미 백악관 관계자, 사드 배치 및 운용 관련해 

“(한국의) 다음 대통령이 결정할 사안”

외교부 “사드 배치 차질없이 추진할 것” 수습 나서

일각에선 “미, 입장 변화 시사한 듯”


2.경향신문 <[별별시선] 진보의 적폐세력 ‘음모론자’>

18대 대선 개표 부정 의혹 제기한 김어준

자유기고가 노정태씨, 김어준 직격하며

“진보의 적폐세력은 음모론자”

“애초부터 한국의 선거는 수개표로 이루어진다”

“투표지 분류기는 이름 그대로 투표지를 분류만 할 뿐”


3. 동아일보 <[단독] 박근혜 前대통령 “아버지가 지킨 나라, 새 도약만 생각해”>

박근혜, 지난달 영장실질심사 때 박정희 운운

“아버지가 목숨 바친 이 나라 제대로 이끌까 생각뿐”

“국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

“비서진에 신경써달라는 지시만 했다”


[오늘의 말말말]

1. “막말은 서민의 말, 내 스타일대로 간다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17일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2. “文노믹스, 짜깁기 부채만 늘린 朴정부 답습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17일자 서울신문 인터뷰에서

3. 제 인생의 가장 마지막 도전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17일 0시 공개한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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