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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박근혜는 ‘민원 대통령’

한국일보, ‘안종범 수첩’‘종범실록’ 39권 입수

방대한 ‘민원 리포트’ 수준

‘민원 대상’ 최순실을 위한 박근혜 지시 ‘빼곡’


2. 2015년 8월2일자 기록

‘VIP' 글자와 함께“LIG X, 한화 X, SK O”

박근혜, 최태원 SK 회장만 사면 지시 

당시 재벌 오너 중 유일하게 최 회장만 ‘사면’


3. 친박들의 민원성 메모도 빼곡

2016년 4월18일 ~ 5월1일 작성된 수첩에는

[서청원 ‘김OO 한국건설경영협회 부회장 1년’,

홍문종 ‘예보→감사?’ 원유철 ‘OOO 본부장 연임 X’]

최경환 의원, 지난해 경북대 총장 내정 관여 정황

총장 후보이던 ‘김상동·김사열(교수)’ 이름과 최 의원 이름 화살표 표시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동아일보 <박근혜 前대통령 “사익 취한 것 없다” 담담히 혐의부인… 檢측 답답함 느껴>

검찰 특수본, 4일 구치소서 피의자 박근혜 조사

박씨 쪽에선 유영하 변호사 입회, 혐의 전면 부인

직권남용 및 청와대 기밀 유출 관련 조사

동아일보 “검찰이 답답해할 정도”


2.한겨레 <달라진 문재인… ‘통합 행보’로 이승만→박정희→DJ→YS묘 참배>

2012년 대선 때 참배 안했던 문재인

4일 국립현충원 방문해 이승만·박정희 묘역 참배

2015년 때 DJ부터, 2017년 서거 순서대로


3. 조선일보 <[朝鮮칼럼 The Column] 페이크 뉴스가 만드는 이상한 나라>

강규형 명지대 교수(KBS 여당 추천 이사), 

“철저한 사실 검증을 해야” 저널리즘 강조

본심은 “태블릿 PC 취득 경위 보도 왜 없나”

“고영태 마약 전과자 증언, 왜 수사 취재 안 하나”

Q. 고영태와 박근혜, 국민에게 두 사람 중 뭣이 중할까


[오늘의 말말말]

1. “역대 대통령들은 공과 있었지만 우리가 안아야 할 역사”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4일 국립현충원 찾아

2. “안철수의 시간이 오니 문재인의 시간이 가고 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4일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며

3. “내가 대통령되는 게 박근혜 사는 길”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4일 대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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