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탄핵 직후 “반드시 진실은 밝혀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 진실에는 세월호가 왜 침몰했는지, 왜 승객들을 구조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답은 없었습니다.
지난 3년간 차가운 바다속에 가라앉아있던 세월호는 박근혜가 대통령직에서 내려오자마자 올라왔습니다. 이제 남은 일은 단 하나, 진실을 끌어올리고 그 책임을 물을 때 입니다.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 (http://change2020.org/) 에서 이와 관련한 카드뉴스를 미디어오늘에 보내왔습니다. 바꿈은 사회진보의제들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단체들 사이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 7월에 만들어진 시민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