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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15일 박근혜 검찰 소환 통보 예정

대면조사에 불응한 박근혜, 검찰은 조율 없이 ‘통보만’ 

박근혜, 전두환·노태우·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검찰수사를 받는 4번째 전직 대통령


2. 트럼프-시진핑 4월 6·7일 첫 정상회담 열릴듯

미국과 중국, 정상회담서 사드배치 문제등 한반도 정세 논의

정작 핵심 당사자국인 한국은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는 상황, 조기대선으로 ‘공백’


3. 대선일정 미루는 황교안 권한대행

사실상 정해진 대선일 확정 발표 미루는 속내는 대선출마?

결심 순간 검증 십자포화 부담, 관리자가 선수로 뛸 명분도 없어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중앙일보 <청와대 트위터·페북 게시물도 고의로 삭제하면 처벌>

박근혜씨 트위터 폐쇄에 대통령 기록물 훼손 논란

SNS 계정도 대통령 기록물, 폐쇄해도 데이터로 남아있어 


2.한국일보 <새정부 코앞인데 몸집 불리는 부처들>

환경부·고용부 등 올해 최소 30개 조직 신설 예정

정국 혼란 속 기강 잡기 뒷전, 제 밥그릇 챙기기에만 혈안


3. 중앙일보 <[양선희의 시시각각] 박근혜 탄핵은 여성 탄핵이 아니다>

현직 대통령의 국정농단 탄핵이 여성 대통령 불가론 되면 안돼

박근혜 퇴진운동과정에서도 마구잡이로 퍼지는 성차별 발언 등에 여성혐오 드러나


[오늘의 말말말]

1. “대통령 삼성동에 고립무원 살아가도록 내버려두는 것 혹독한 처사, 자원봉사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순수한 마음”

- 삼박(삼성동 친박)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2. “문재인, 당내서도 리더십 발휘 못해”

- 안희정 충남도지사

 3. “최순실, 독일 도피때 위에서 조용해지면 들어오라 했다고 말했다”

- 최씨 재판 증인 김영수 전 포레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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