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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몸통은 박근혜

박영수 특별검사팀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씨와 공모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433억원의 뇌물을 받은 피의자”

“블랙리스트는 헌법 가치에 위배되는 중대 범죄”


2. 특검도 못 푼 ‘세월호 7시간’ 

청와대 비선 의료진 김영재 원장, 2013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박 대통령에 최소 5회 보톡스 등 미용성형 시술

세월호 참사 전날 저녁부터 당일 오전 10시까지 행적 규명 안 돼


3. 검찰로 넘어간 ‘우꾸라지’

특검, 우병우 2014년 5월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된 직후 복수의 기업에서 받은 수억 원의 조사, 뇌물 의혹 조사 필요 판단

검찰은 우병우 수사 전담수사팀 구성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국일보 <끝내 못 밝혀낸 ‘朴 세월호 7시간’>

박영수 특별검사팀, 참사 전날까지 없었으나 

참사 다음날인 17일에 이어 21일 박 대통령 왼쪽 턱에 주사바늘 자국이 있는 사진 보고서에 첨부, 해결과제로 시사


2.한겨레 <대법관 지명은 못하면서 재판관 지명은 강행한 양승태 대법원장>

양승태 대법원장,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헌재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관 후임자 지명,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 촉발

“대통령 대리인에게 퇴임 뒤 선고, 변론 재개 주장에 빌미만 줄 수 있다”


3. 조선일보 <경찰, ‘야구방망이 시위’ ‘횃불 행진’ 내사 착수>

경찰, 박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야구 방망이를 들고 나와 신변 위협한 발언자 내사 착수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 주소 공개한 장기정 자유청년연합 대표도 조사


[오늘의 말말말]

1. “한정된 수사 기간과 주요 수사 대상의 비협조 등으로 특검 수사는 절반에 그쳤다”

- 박영수 특별검사, 6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2. “결코 대가를 바라고 뇌물을 주거나 부정한 청탁을 한 사실이 없고 재판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

- 삼성그룹, 특검의 최종수사 결과 발표에 대해 

 3. “반올림은 전문 시위꾼, 귀족노조들이 자리를 차지하는 방식”

- 삼성전자 상무 출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6일 기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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