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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특검 ‘박근혜-최순실 경제공동체’ 오늘 수사결과 발표 

최순실 20년간 옷값 대신 내주고, 시가 25억원 삼성동 집값도 대준 것으로 확인

미용시술 등 진료 역시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 원장 등을 박근혜에게 소개한 사실을 확인


2. 운명의 한주, 거짓말로 시간끌기?

대통령 대리인단, 세월호 당일 중대본 방문 지연이유를 해명하겠다며 ‘교통사고 영상’을 제출했지만 거짓으로 드러나 

대리인단, 5일에도 헌재에 추가 의견서 제출 

변론과정처럼 시간을 끌려는 모습으로 보여


3. 40년 절친과 인연끊는 박근혜

헌재 선고를 앞두고 대통령 측이 40년지기인 최순실과 완벽한 선긋기에 나서

국정개입 관련 사건은 대통령이 모두 결정했다고 밝혔고, 최순실이 대통령을 속였다는 입장

이번 사태는 최순실과 고영태의 불륜 사건으로 몰아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미디어 세상] 탄핵 후 쏟아질 ‘통합 주장’에 대해>

탄핵 인용 이후 대다수 언론은 통합과 안정 논리로 광장의 사회 개혁 요구를 억누르려 할 가능성이 높다

대다수의 언론들은 이미 기득권 집단이기 때문이다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칼럼 


2.한겨레 <[한겨레 프리즘] 연극판에도 봄은 올까요 / 남지은>

연극인들이 1년간 예술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입은 평균 1285만원. 2005년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설립했지만 역부족이다

정부의 관심과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남지은 한겨레 대중문화팀 기자 칼럼


3. 경향신문 <[아침을 열며] 탄핵을 이끈 건 국회가 아니라 시민이다>

당시에는 국회 의석 3분의2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 한나라당·새천년민주당·자유민주연합 등 야당이 탄핵을 주도했다

반면 이번 탄핵은 야당 등 정치권이 아니라 시민들이 이끈다

김준기 경향신문 사회부장 칼럼


[오늘의 말말말]

1. “호러영화에나 나올법한 대사”

-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이“박근혜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두동강으로 절단냈다”고 비판하자

2. “외할머니가 독립유공자의 자손이어서 외증조부 미담을 자연스레 받아들였다”

- 배우 강동원, 2007년 언론인터뷰에서 친일파 외증조부인 이종만을 미화했다는 의혹이 일자

 3. “여성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다”

-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신종 3대 여성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폭력·디지털 성폭력) 근절 정책’을 내놓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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