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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중국 정부, 사드보복으로 ‘관광 보복’

중국 정부, 중국인의 한국 관광 전면 금지

중국의 ‘사드 보복’이 민간차원에서 정부차원으로 확대

중국정부의 조치로 지난해 기준 800만명 수준이었던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이 절반 가량 줄 것으로 예상


2. 우병우 전 민정수석, 법무부 검찰국장과 1000여 차례 통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서로 1000차례 이상 통화

우 전 수석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시기, 김수남 검찰총장과 최윤수 국정원 2차장과도 통화

지난해 8월 우 전 수석의 각종 비리 조사한 검찰, 전화통화 내역도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3. 국정교과서 안쓴다고했더니‘다양성’ 침해라고?

경북 경산시 문명고, 국정 교과서 반대 시위로 입학식 못열려

문명고 측, 국정 교과서 사용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혀

조선일보, 국정교과서 반대시위에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비난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단독] 김진태 검찰총장 “세월호 해경수사팀 해체하라”압력 의혹>

특검, ‘세월호 수사 외압’ 상당 확인

“2014년 5월, 지방선거 앞두고 광주지검장에 전화”수사팀 진술 확보

우병우도 ‘선거뒤로 수사 미뤄라’고 윤대진 팀장에 전화한 정황


2.경향신문 <[뉴스분석] 국정농단 세력의 ‘반동’>

‘탄핵 기각’ 당론 채택하자는 친박, 정치생명 연장하려 국민 분열 부채질

김문수·이인제 등 목소리 높여…박근혜 대통령은 탄핵 반대 독려

적반하장 궤변으로 강경 지지층 결집해 탄핵 인용해도 궤멸 방지


3. 중앙일보 <[단독] “김종인 대선 출마 위해 탈당 결심 굳힌 듯”>

김 전 대표 측 관계자 “요즘 탈당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경제민주화에 대한 당내 미온적 기류와 ‘문자 폭탄’의 영향이라는 분석 나와

3일 탈당 결행 예측도 있지만… 김종인, “아직 주변에 얘기해본 적 없다”


[오늘의 말말말]

1. “사람이 자기 길을 계획해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자는 여호와시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대선 출마 의지?

2.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뇌물먹고 자살 발언은 팩트”

- 홍준표 경남도지사

 3. “한국당 정치인이 ‘국회에 250마리 개××’ 발언”

-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당 소속 한 충북도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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