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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불복넘은 테러설까지, 혼돈 부추기는 탄핵반대 세력들

친박계 자유한국당 의원들 “헌재 일방적 재판 진행 멈춰야”

박 대통령 대리인단 “우리나라는 불행히도 내전 들어가” 막말도

경향신문 “탄핵 심판 원천 무효 주장하며 보수층 자극”


2. 박 대통령 하야설 ‘솔솔’, 진짜 하야하면 어떻게 되나

전례없는 헌재 판결 전 하야에는 헌재가 결론 내려야

하야하면 헌재 탄핵심판 중단·기각 가능성도

국회 탄핵 의결 이후 하야 자체 불가능 해석도


3. 특검 연장법 무산, 공은 황교안 권한대행에

여야 특검 연장법 합의 무산, 본회의 상정도 불발

자유한국당 특검 연장법 반대, 정세균 “합의 안되면 직권상정 어렵다”

황교안 권한대행 “면밀 검토 중”, 수용 가능성 희박 전망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MBC 새 사장 김장겸 보도본부장… “공영방송에 ‘알박기’” 비판>

김재철 전 사장때부터 보도국 요직, 신뢰 추락 주역 평가

세월호 유족에 “깡패” 발언 논란도

박근혜 정권 입감 강한 인사들이 비판여론 무시하고 새 사장 뽑아


2.한국일보 <문예위, 블랙리스트 첫 사과 “힘 없고 용기 부족”>

한국문화예술위, 처음으로 블랙리스트 건 인정·사과

23일 홈페이지에 “지원배제 사태로 상처받은 예술가 여러분께 사과”

“독립성 확보 못한 기관으로서 힘이 없었고 용기 부족했다, 책임질 일 책임질 것”


3. 동아일보 <“朴 대통령, 헌재 선고 前 하야할까… 안희정 지지율 25% 돌파할까”>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11명에 ‘대선의 맥’ 묻고 답하다

박 대통령 하야 가능성 4:7로 “낮다” 우세

안희정 25% 지지율 돌파 가능성 6:5, “홍준표 결국 한국당 대선후보될 것”  


[오늘의 말말말]

1. “남한이 짜놓은 음모 책동”

- 북한, 23일 김정남 피살에 ‘공화국 공민의 쇼크사’라며 북한 배후설 부인 

2. “나라 좋은 방향 가도록 끝까지 노력할 것”

- 김종인 민주당 전 비대위 대표, 대선 출마 여부 질문하자

 3. “난 선한 야누스, 김무성은 나쁜 야누스”

- 인명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김무성 의원의 ‘야누스’ 비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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