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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도 ‘안희정’에 엄지 척]

바른정당·새누리당 겨냥한 카드 

안희정의 ‘대연정’

문재인·이재명 등 야권에선 ‘반발’하지만


조선일보는 박수를 쳤다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연정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동아일보도

“도정 경험에서 나온 해법 일리 있다”


안희정이 짠 ‘대연정 프레임’

집중되는 이목, 절반의 성공

그 다음 스텝은?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단독] 특검, 공정위 압수수색때 ‘청와대 외압일지’ 확보>

특검, 2015년 말 청와대의 공정위 외압 정황 파악

공정위,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뒤 신규 순환출자 발생 여부 조사

특검, 삼성의 최순실 지원 대가 의심


2.한겨레 <[단독] 전경련, 사회협력기금 3억 ‘현금 인출’…정관계 로비에 썼나>

전경련, 2013~2016년 총 51차례에 걸쳐 3억 원 가까운 돈 인출

한겨레 “사용자와 사용처를 알 수 없어”

전경련 내부 관계자들 “정관계 로비자금 사용됐을 가능성 커”


3. CBS노컷뉴스 <[단독] 어버이연합, 전경련 돈 받아 단체여행 다녀왔다>

어버이연합, 전경련 지원받아 

2014년 봄부터 2년간 분기마다 강원도 고성과 평창, 부산 등으로 ‘안보견학’

여행간 이들에게 외투 무료 제공, 선물 공세도 이어져


[오늘의 말말말]

1. “아직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다”

- ‘세월호’ 관련 소설 구상 중인 소설가 김훈, 6일 장편 ‘공터에서’ 출간 기자간담회서

2. “건강 나빠 이번엔 증인 못 나가”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6일 헌재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에서 

 3. “최순실, 대통령에 K재단 보고서 직접 보고한다고 했다”

-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 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최순실 공판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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