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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이번엔 안희정 띄우기?
문재인 독주 견제하는 보수신문, ‘안희정 대 문재인’ 대결구도 강조
중앙일보 “안 지사는 삼성 등 4대 기업부터 개혁 하겠다고 밝힌 문 전 대표와 차별화”
2. 황교안은 이 상황을 좋아합니다?
대선주자들 따라 ‘4차산업혁명’ 강조하고
대선출마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황 권한대행
한겨레 “어쭙잖은 대권놀이에 한눈 팔지 말아야”
3. 청와대 압수수색 또 예고한 특검
압수수색은 기습해야 하는 거 아닌가?
경향신문의 분석
1. 여론의 지지를 얻고
2. 어차피 사전허가 받아야 해 기습이 불가능하고
3. 끝내 거부당하면 청와대가 ‘진상규명 거부한 것’으로 규정되는 점 노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단독] 국정교과서 최종본, 지도·삽화도 오류투성이>
총체적 난국 ‘국정교과서’
광복군 사진 좌우 뒤바뀌고
조선전기 지방제 다루면서 후기 내용 담은 지도 넣고
실학자 성호 이익의 영정도 잘못
2.경향신문 <[뉴스분석] 권력 앞에 부끄러운 굴종… 블랙리스트의 ‘숨은 주범’>
블랙리스트 파문은 조윤선, 김기춘만 잘못?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송수근 문체부 장관 직무대행 등
“헌법유린 범죄의 손과 발이 된 건 영혼없는 공무원들”
3. 한겨레 <철도 벽지노선 ‘반토막’…주민들 “병원은 어찌 가나”>
공익성보다 효율성이 잣대가 된 철도
벽지노선 운행횟수 108회에서 52회까지 감축 계획
교통약자들에겐 ‘발등의 불’
[오늘의 말말말]
1. “사드배치 결정은 잘한 것”
- 생일날 입을 연 박근혜 대통령
2. “재벌개혁·검찰개혁·언론개혁이야말로 촛불민심에 대한 대답”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개혁입법과제 제시하며
3. “젊은 시절 화염병과 짱돌 들고 많이 싸워봤다”
- 안희전 충남도지사, “비타협적 투쟁만으로는 안풀린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