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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법원, 삼성 이재용 구속 기각

특검, ‘삼성 뇌물 디딤돌 삼아 박 대통령 수사’

계획 차질 빚어지나

조선·동아일보, ‘삼성 걱정’ 보도로 유난한 재벌 보호


2. 조윤선, 어버이연합 ‘반세월호집회’ 주도 

조윤선, “우파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구호까지 지시해

어버이연합 동원해 反세월호 집회 지속적 주도 지시

직권남용 혐의 더 뚜렷해져


3. “박 대통령, 블랙리스트 지시”

‘좌파 인사들에 문체부 예산 지원안해야’

이에 따른 최초 블랙리스트, 80여 명 수준

박영수 특검, 박 대통령 지시 정황 파악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화해·치유재단 ‘위로금’ 일방 지급…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돌려주겠다”>

화해·치유재단, 위로금 일방적 지급

“당사자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통장 ‘입금자’ 가려진 상태”

김복득 할머니 “무슨 돈인데 그돈이… 내 피돈이다” 흐느끼기도


2.세계일보 <정호성·최순실, 대통령 취임 후 2년간 ‘하루 3번꼴’ 연락했다>

전화 895회, 문자 1197회 

최순실에게 박 대통령 연설문 보낸 후 “보냈습니다” 확인 문자만 237회 

정호성 “태블릿 속 문건 내가 보내” 인정 


3. 한국일보 <끝가지 가 보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 갈등>

학생들 ‘시흥캠퍼스 철회’ 농성 100일 째

서울대, 기물파손·점거농성 주도 학생 징계 예정

대화 없이 충돌만… 학교 측, 소통에 나서야


[오늘의 말말말]

1. “나쁜놈들이에요”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위안부 발언 논란' 보도한 언론에 대해

2. “문재인 그 사람이 군 복무기간 단축을 얘기하는데 이 나라는 누가 지키느냐”

-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3. “최순실 의견 반영하라고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 맞다”

- 구속기속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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