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는 14년 동안 계속된 미디어오늘의 간판 상품입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를 카드뉴스로도 동시에 발행합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오리발 우병우, 맹탕 청문회

46일만에 나타난 우병우의 승리였다

신문들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우병우에 대해 비판하는 동시에 최순실 국정농단 중심인물인 우병우 의혹에 대해 밝히지 못한 국회도 비판


2. 헌재,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 대통령이 밝혀라  

헌재, 22일 소심판정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준비절차기일을 열어 참사 당일 7시간에 대해 밝히라고 요구

헌재, 국회가 지적한 9가지 위반사유를 5가지로 묶어 신속하게 위반 여부를 판단할 계획


3. 만취승객 기내난동 대처미흡했던 대한항공

다수 신문에서 사설을 통해 취객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난동을 벌이는 걸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데 대해 지적

안전 매뉴얼을 점검하고 기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한 제재를 주문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시대의 창]19대 대선이 18대 대선과 다른 이유>

문재인이 개헌 논의에 선을 긋고 강성으로 해석되는 발언을 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

어차피 물리적으로 대선 전 개헌이 어려운 상황에서…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 교수 경향신문 칼럼


2.경향신문 <[박찬일 셰프의 맛있는 미학] 계란의 경고>

“차라리 빨리 죽는 게 낫지요. 닭장 보고 나면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박찬일 음식칼럼니스트 경향신문 칼럼


3. 한겨레 <[특파원 칼럼] 대성산관이 이사를 갔다 / 김외현>

대성산관은 베이징에 있는 북한식당, 한국정부는 지난 3월 북한식당 이용 자제를 권고했다. 어떻게 됐을까? 

김외현 한겨레 베이징 특파원 칼럼


[오늘의 말말말]

1. “반기문, 뉴DJP연합 제안했다”

-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부산시당에서 한 말

2. “최순실 의혹 북한이 먼저 선전선동한 것”

- 국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22일 5차청문회에 대타로 투입된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  

3. “우병우 장모가 최순실 오면 버선발로 뛰어나갔다”

-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우병우 장모가 운영하는 기흥CC 직원들 대화 녹취록 공개하며

저작권자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