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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비박계, 새누리 탈당 

김무성·유승민 21일 분당 선언 

조선일보 “탈당 의원 24명…진짜 보수 가려야” 

한국일보 “개혁·혁신 무장한 보수 신당 만들어야” 

중앙일보 “새로운 보수 재구축 못하면 사라질 것” 경고 


2. 특검팀, 최순실과 삼성 거래에 집중 

중앙일보 “최순실, 삼성 돈으로 강아지 패드도 구입” 

한겨레 “이재용, 지난해 7월 박근혜 독대 때 최순실 알았을 것” 

“특검이 주목하는 부분은 삼성 지배구조 개편” 


3. 송희영 전 주필, 박수환 구명 나서 

조선일보 전 주필, 사기 혐의 구속된 박수환 구명 위해 

밤 9시 금호그룹에 전화해 “검찰 대비 잘하라” 

경향신문 “신문사 최고위 임원, 사태 수습에 나선 것”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빚내서 집 산 가구, 소득 27%는 빚 갚아>

소득보다 빚이 더 빠르게 불어나면서 노후 준비가 어려운 데다 사회안전망도 부족해 노인 2명 중 1명은 빈곤에 허덕이는 현실이 수치로 드러났다


2.한국일보 <‘내 투표로 바꿔보자’ 내년 대선 2040세대가 좌우한다>

전체적으로 세대가 높아질수록 선거관심도가 높았던 이전 조사와 달리 

2040의 선거관심도가 5060세대를 압도하고 있는 양상이다


3. 조선일보 <100만원 벌면 빚 갚는데 27만원 쓴다>

소득이 늘어나는 속도는 부채 증가 속도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

작년 평균 가구 소득은 4883만원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해 부채 증가율(6.4%)을 훨씬 밑돌았다


[오늘의 말말말]

1. “함께 행동해야 하지 않겠나”

- 비박계 유승민 의원, 20일 탈당을 예고하며 

2. “분당, 뭐 그런 거 한두 번 봤느냐”

- 친박계 맏형 서청원 의원, 20일 비박계 탈당 소식에  

3. “대통령 출마 고려? 전혀 없다”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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