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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박 대통령 “세월호 당일 신속하게 현장 지휘했다”

국회 탄핵소추의결서 반박 답변서에서 입장 공개

“청와대서 정상근무, 대규모 인명피해 드러나자 신속히 중대본서 현장지휘”

“구조 책임은 현장 출동한 해경에만 인정”


2. 최순실은 ‘키친캐비닛’, 국정 관여한건 1% 미만?

박 대통령 측 “국정 수행 과정에서 지인 의견 일부 반영한 수준”

“역대 대통령 때도 없었던 일 아니다” 주장도

미르·K스포츠재단 뇌물혐의는 노무현·이명박 정부 비위사건으로 물타기


3. ‘유승민 카드’ 내민 비박, 친박이 받을까

유승민 새누리 비대위원장 직 받겠다며 전권 요구

비박계, 당 잔류 조건으로 비박계 비대위원장 요구 중

비대위 자리에 비박계 집단 탈당 여부 달려, 탈당파는 “신당만들자” 제안도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국일보 <[100℃ 인터뷰] “2016촛불혁명으로 주권과 시민의식 꽃피는 광장을 갖게 됐다”>

5000명 예상했던 첫 촛불집회, 5만명 청계광장 메워

부랴부랴 1500여개 단체 연대 구성

시민 자유발언 절반 넘고 평화시위에 대한 자부심 대단


2.동아일보 <“하위 10건 중 7건 ‘외교-경제’…부정적 평가 작년보다 4건 늘어”>

2016 동아일보-고려대 공동 정책평가 순위 결과 

설문 응답 58% “나아진 분야 전무”, 57% “경제 가장 나빠져”

국민과 전문가 “미흡하다” 평가한 정책 상당수가 박 대통령 공약 핵심정책들


3. 중앙일보 <[단독] 이완영·정동춘, 태블릿PC 답변 입맞췄다>

노승일 “이 의원, 정씨 통해 박헌영에 진술 내용 전달”

고영태 “박씨, 새누리 의원과 입맞춘 뒤 청문회 위증”

이완영 의원 “난 지시한 적 없어, 정씨가 내게 말한 내용”


[오늘의 말말말]

1. “본인이 뭐라하든 국민의 뜻 따르면 된다”

- 이명박 전 대통령, 18일 박 대통령 탄핵안 답변서에 대해

2. “삼성, 최순실 앞에서 벌벌 기었다”

-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무, 특검 참고인 조사에서  

3. “친박 로봇 될 생각 없다”

- 정우택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더이상 난 친박 대표 아니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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