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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

#1   흔들리지 않는 야3당
야3당 이달 대통령 '탄핵' 강행 결정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퇴진 술수에 야당이 넘어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2   흔들리는 새누리당 비박
동아일보 비박계 설문조사,
25명 “탄핵 전 여야협상 필요”
15명 “대통령 담화 긍정적으로 평가”

#3   박영수 특검 ‘출항’
박영수 변호사 “우병우 수석과 친분은 전혀 영향 없을 것”
대통령 서면조사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

#1  경향신문) 우병우 국정농단 묵인 넘어 조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 당시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문의한 것으로 알려져
경향 “직무유기 또는 그 이상 범죄 해당 가능성”

#2   한겨레) 삼성전자 ‘최순실에 80억’, 그룹 미래전략실에 보고했다
삼성전자, 최순실씨에 돈 지원하면서 미래전략실에 사전보고
미래전략실은 그룹지배구도 계획하는 부서
종합하면 이재용 승계 대가로 최씨에게 돈 건넸을 가능성 있어

#3   한국일보) 최순실 모른다더니… 김기춘, 대책 준비한 듯
쓰레기통 뒤지니 기사가 나온다
김기춘 자택 앞 쓰레기봉투에서
‘차병원’ ‘최순실’등 대책 준비하는 메모지 발견

[ 오늘의 말말말 ]

#1   “그때마다 촛불들고, 대통령 사퇴한다면 국정안정될 수 없어”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권력주변에는 이런 일 생길수 있다”며 항변

#2   “야당이 탄핵 실천하면 손에 장 지진다”
- 마찬가지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점점 거칠어지는 입

#3   “언론이 정부를 강제하고 통제하는 시대”
- 김기춘의 자필메모, 그런 시대에 소송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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