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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12월9일 표결 초읽기 

한국일보 “탄핵, 박근혜 뇌물죄 포함이 최대 변수” 

경향신문 “새누리 비주류와 야당의 박근혜탄핵 전선으로 탄핵 가시권”

중앙일보 “탄핵 수순 외길, 빨리 끝내야”

조선일보 “탄핵 가·부 모두 부담, 박근혜·정치권 숙고해야”


2. 박근혜 대통령도 뇌물죄 적용? 

검찰 압수수색, 롯데·SK에… 기재부는 드릴로 뚫고 들어가  

뇌물혐의 적용 최순실·안종범 이어 박근혜 적용 가능성 높아져 

중앙일보 “김수남의 조직 지키기 위한 배수진”

조선일보 “재계, ‘경영활동 어렵다’ 하소연”


3. 국정원의 최순실 게이트 '3인방과 F4' 존재? 

국민일보 “추모 국장·A지부장·B수사단장” 지목 

F4를 통해 최순실씨 정보 수집 및 통제 의혹 제기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진격의 트랙터 “지금 박근혜 퍼내러 간다”>

“온종일 운전대를 붙잡으면 양쪽 어깨가 아주 아파요. 

트랙터는 차와 달리 충격 흡수가 안 돼요. 

사실 트랙터는 농기계라서 평소에는 이렇게 빨리 몰 일이 없어요. 

트랙터로 이렇게 긴 거리를 주행하는 일은 아마 전무후무할 거예요”


2.동아일보 <“CCTV등 4중보안 靑… 경호실 ‘최순실 출입’ 몰랐을리 없어”>

대통령경호실의 핵심 인사였던 A 씨는 24일 

“그게 사실이라면 경호실장 및 차장 등은 출입 기록 하나하나를 꿰뚫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 

“만약 그들이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면 직무유기로 고발해야 한다”라고도 했다. 


3. 경향신문 <법원, 이제서야 “공개하라”…뒷북 판결>

법원은 소송 제기 후 시간을 끌다가,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과 집필기준 발표 예정일 나흘을 앞두고서야 뒷북 판결을 내렸다. 


[오늘의 말말말]

1. “‘음해세력’에 흔들림 없이 일하고 있다”

- 검찰 관계자, 법무장관과 청 민정수석 사퇴가 김수남 검찰총장 압박용이라는 주장에 

2. “예수 팔아먹은 유다 되란 말이냐”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동참하라는 야당 압박에 

3. “친박계가 이걸 막아서면 다른 방법이 없다”

- 김무성, 탈당 가능성을 암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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