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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모두 거부

유영하 변호사 “16일 조사 안 된다”

“대통령 서면 조사가 원칙이다”


2. 여성 강조 발언, 왜?

“성형시술 소문 등에 인격권 보호하기 위해”

“상처를 강조하고 동정여론 끌어내려는 의도”

“어떻게든 시간을 끌기 위한 것”


3. 문재인 견제하는 보수언론

문재인 “국민과 함께 퇴진운동에 나서겠다”

새누리당 “대통령 다 된 줄 착각하고 있다”

동아일보 “유력 대선주자로서 복잡한 속내가 깔려있다”

조선일보 “호남 패패시 정계 은퇴한다며?”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조선일보 <朴대통령, 정호성에 문자… “崔선생님에게 컨펌했나요”>

 박 대통령 최순실을 ‘선생님’ 이라 호칭

“이거 컨펌 한 것이냐”

“빨리 확인을 받으라”

대통령이 기밀자료를 최씨에게 유출하도록 지시한 증거 


2.한겨레 <시국선언 4주째 “책임지라”서 퇴진하라로 진화>

대학에서만 1만7000여명이 시국선언

시민사회 단체 1200여곳

시국선언 235건 분석해보니

갈수록 퇴진촉구 표현이 구체적이고 강해져 


3. 경향신문 <[70창간기획-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6)여자라서 안되고, 덜 받고… 남녀, 같은 국민 맞습니까>

20대 국회 여성 의원 비율은 17%

17개 부처 장관 중 여성은 2명

한국, 2015년 성 평등 순위 115위 

“공공과 공정, 공평이라는 공화국 핵심 요건에도 어긋난다”


[오늘의 말말말]

1.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으로서의 사생활이 있다는 점도 말씀드린다”

- 유영하 변호사, 15일 기자회견에서 

2. “지지율 10%도 못 넘는 대권주자들이...”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15일 기자간담회 직후 남경필·원희룡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3. “박근혜 대통령 개인 변호는 사비로 대야만 한다”

- 동아일보, 16일 사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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