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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총리도 모르는 총리개각? 

박근혜 대통령, 개각마저도 ‘불통’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청와대와도 제대로 소통 안 하고 통보

동아일보, “혼란 더 키운 불통개각”

중앙일보, “분노 더 키운 불통개각”

조선일보, “야와 협의없이 불쑥 개각… 정국 더 꼬였다”


2. 김병준은 누구? 국회 문턱 넘을까

참여정부 정책실장 지냈지만, 사실상 친노와 돌아서

야3당 강력반발 분위기 속 국회 동의안 부결 가능성 커

김병준도 “국회와 사전협의 없어 굉장히 아쉽다”


3. 벌써부터 봐주기 수사 논란

최순실 ‘뇌물죄’대신 ‘직권남용죄’만 적용

직권남용죄는 뇌물죄보다 형량이 낮고 법정에서 인정받기 어려워

한겨레, “박 대통령 빠져나갈 묘수”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동아일보 <[단독] ‘의상실 몰카’ 고영태가 2년 전 촬영… 최순실과 사이 나빠지자 언론에 제보>

CCTV치곤 이상했던 TV조선 ‘의상실 영상’은 일시적으로 최순실과 사이 틀어진 고영태씨가 언론에 넘긴 것


2.한국일보 <朴공주 헌정시·시굿선언… 시위를 바꾸다>

시국선언 문화도 바꾼 20대. 박공주 헌정시부터 시굿선언까지

“민중해방의 불꽃 같은 단어는 오히려 국민의 지지를 반감시킬 뿐”


3. 동아일보 <[단독] 정유라, 초등 6학년때 4개대회 혼자출전 1등>

수상한 규정변경, 참가선수 3인이상→1인이상

정유라에 메달 주려고?


[오늘의 말말말]

1. “내가 도둑질이나 해먹은 것처럼 얘기하느냐”

-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디스에 노발대발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


2. “더 이상 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다”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 기자회견, 그가 간을 보지 않고 지를 정도면 정말 큰 일이라는 평가도 

3. “정치권이 요구하고 있는 거국중립내각의 취지에 맞는 인사로 판단한다”

- 새누리당의 개각환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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