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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해명하랬더니 수사 가이드라인만

박근혜 대통령, 미르·K스포츠재단 의혹에 “사실 아냐”

최순실 비선실세 의혹에는 “도를 지나친 인신공격”

분노한 조선일보, “국민이 납득하겠나”


2. 우병우, 국감 불출석 할 듯

야3당, “동행명령권 의결하겠다” 엄포 놨지만

또 거부하면 다음 수가 없다는 게 함정


3. 방탄조끼 없이 출동, 허술함이 화 불렀다

총격에 숨진 경찰관, 총기사건이라는 무전 못 받고 출동

파출소엔 방탄조끼 1벌만 보유, 총기사건 매뉴얼도 없어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한겨레 <“세계 11위 국가가 헬조선... 성장 아닌 행복 정책 펼 때”>

영국 민간 싱크탱크 신경제재단이 발표한 지구행복지수, 한국은 80위

“GDP는 행복 측정 불가능해, 행복지표 개발로 행복논의 이끌어야”


2.경향신문 <[시민이 검증하는 2017년 나라예산] (2) 신축할 어린이집 수는 줄이면서 ‘출산장려 광고’ 예산 늘려>

출산대책 내놓는다면서 시설확충 예산은 157억 삭감, 홍보엔 40억 편성

실패한 취업패키지 정책 예산 또 증액


3. 경향신문 <[단독] 국정 역사교과서 웹전시 수상한 수의계약>

교육부, 국정 역사교과서  ‘웹전시’ 관리업체 선정에 5000만원대 수의계약 체결

그런데 이 회사는 국정 역사교과서 홍보사이트 관리하던 사람이 지난 3월 만든 신생업체


[오늘의 말말말]

1. “국회는 불출석해도 B학점 받는 이화여대 아니다”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2. “손학규 은퇴한 거 아냐, 은퇴하면 아파트에 살지 왜 토굴에 살겠나”

- SNS에서 ‘예언적중’으로 회자되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과거 JTBC 썰전에서 했던 발언


3. “정말 찌질한 정당이라고 생각한다”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새누리당의 색깔론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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