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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청와대, 미르재단 설립 추진 주도했다

한겨레, 모 대기업 내부 문건 확인 결과

“청와대와 전경련이 주관하는 법인 설립 추진”

해당 법인은 미르재단


2. 새누리당 내부 분열 시작되나  

국정감사 보이콧 당론 깨지며 여권 균열

비박계 중심 국감 복귀 요구 확산 

“친박 중심의 ‘강경 투쟁 대오’가 무너졌다”


3. 백남기 영장 집행 돌입

경찰, 유족에 부검 협의공문 발송

유족 및 투쟁본부 “부검은 필요성, 정당성 없다”

대화 가능성 없어… 향후 대규모 갈등 예상돼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SK브로드밴드 도급기사, 우천 전봇대 작업 중 추락사>

빗속 전신주 작업 수리기사, 감전흔 발견돼

안전모도 없이 작업

간접고용한 하청업체에 확인 수사 착수


2.국민일보 <[기획] ‘임시직 탈출’… 청년들 몸부림>

임시·일용직 등 ‘불안한 첫 일자리’ 청년 늘고 있어  

임시직 탈출하려 이직해도 50%는 또 불안정노동

“교육훈련·청년고용 정책 필요”


3. 한겨레 <세월호 할머니 “특조위 지킬 수 있다면 내 장기라도…”>

세월호 희생자 예은양의 할머니 이세자씨 인터뷰

“이런 세상 물려준 건 내 잘못…

장기를 하나 떼서 특조위 이어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다”


[오늘의 말말말]

1. “더치페이 좋지 않나요”

- 부정청탁금지법 발의했던 김영란 전 대법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2. “그런 대선후보를 여당이 제안해서도 안되고 받아서도 안된다. 나라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거 아니냐”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대선 출마에 대해

3. “정세균 이름이 박힌 시계를 교민들에게 배포한 것은 선거법 위반 여부를 따져야 한다”

-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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