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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삼성은 왜 독일에 승마장을 마련했을까?

경향신문 “삼성, 최씨 딸 승마지원”

“정유연 선수가 삼성의 지원을 받고 유럽에 갔다는 것은 이미 업계에선 유명한 얘기”


2. 고작 800m  

미르·K스포츠 재단과 박 대통령 삼성동 사저 거리

한겨레 “대통령이 퇴임 뒤 활동 공간으로 삼기 위해 두 재단이 만들어졌다는 추정이 지리적으로 설득력을 얻는 대목”


3. 경주 지진은 활성단층?

지금까지 한국은 활성 단층이 없다고 여겨져

그러나 22일 기상층 브리핑 “경주지진, 활성단층으로 봐야한다”

지진 진원지 주변에 원전은 16개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중앙일보 <국민87% 검찰권한 견제필요>

70.4% “검찰, 신뢰하지 않는다”

44.1% “왜? 비리가 자주 드러나서”

86.5% “검찰권 견제가 필요하다”

10.2% “검찰권 견제 필요없다”  


2.세계일보 <돈 쏟아부어도… 청년실업률 고공행진>

내년 청년실업 9.4%, 18년만에 최고

박근혜 정부 들어 청년실업률 매년 상승

 ‘고용률 70% 로드맵’ 은 사실상 물거품


3. 조선일보 <담배 소비도 양극화>

담뱃값 인상 이후 월300만원 이상 가구, 담배 구입비 늘리고

저소득층은 담배 구입비 줄여

“경기 침체와 담뱃값 인상이 맞물려 생활이 팍팍한 저소득층에서 담배를 살 여유가 없어지는 현상이 통계로 뚜렷하게 나타난 것”


[오늘의 말말말]

1. “(반기문 총장을) 미국 언론에서는 최악의 사무총장이라고 비판”

-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 “한국이 자체 핵무기 보유를 추진하는 것은 미국의 이익에, 또 한국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

- 존 울프스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군축·핵비확산 담당 선임국장, 21일(현지시각) ‘제4회 한-미 대화’ 기조연설 뒤 기자들과 만나

3. “문재인 전 대표는 한 집안에서 지내온 선배다. (중략) 그러나 지도자 공적 삶에 있어선 소신과 포부를 갖고 국민께 말씀 올린다”

- 안희정 충남지사, 22일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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