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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

#1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국기문란’인 진짜 이유?
특별감찰관실 관계자 “안종범 거액 출연 종용 이유 없어…
배후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보고자 미르재단 관련 감찰 중”
“특감이 건드려선 안 될 것을 건드린 데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당혹감과 불쾌감 반영?” -한겨레 보도

#2  미르재단 초대 이사진 출범 1년, 임기 못 채우고 전부 물갈이
1기 이사진 7명 7월20일~9월19일까지 사임
그 뒤 박근혜 대통령 측근인 강명신 문화창조융합센터 센터장 등 취임
국민일보, 재단 정관 어긋난 이사 선출은 무효될 수도

#3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합작…국민의당 “반대 의원들 많아 동참 철회”
양당+무소속 의원 132명 참여, 국민의당 등 19명 동참하면 통과돼
국회 통과하면 “여야 강대강 대치 불가피”, 대통령 거부해도 “강대강”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  중앙일보) 불신 받는 정의, 검사 2058명 그들은
http://news.joins.com/article/20619361
홍만표(57·변호사) 전 검사장 사건과 진경준(49·현직 검사장으론 첫 구속) 전 검사장 ‘주식 대박’ 사건, 김형준(46) 부장검사의 ‘스폰서’ 의혹 사건 등이 줄줄이 터지면서 검찰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특히 이들은 엘리트 검사였다. 그래서 불신이 더욱 확산됐다

#2  세계일보) ‘888대 55’… 비정규직이 더많은 공공기관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9/21/20160921003463.html?OutUrl=naver
박근혜정부가 ‘비정규직 사용비율 목표관리제’까지 시행하며 정규직 전환계획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실제 비정규직 감소 효과는 미미하다

#3  한국일보) ‘원전부지 단층조사’ 공개거부, 한수원은 왜?
http://www.hankookilbo.com/v/04c8dbb83d744a1698ae53b7900d87fb
한수원이나 원안위(KINS) 모두 문제가 없다는 결론 이외에는 지질ㆍ지진조사 내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오늘의 말말말]

#1  “‘결혼도 시킨 아인데 믿고 써보라’고 했다”
- 박철규 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1일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의 불법 채용 청탁 의혹 관련 법정에서 진술을 뒤집으며

#2  “반기문, 북핵·안보 문제 해결에 어떤 역할 했는지 답해야”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21일 새누리당 대선 주자로 꼽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대해

#3  “안철수, 여 대선주자 나설 수 있다”
-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21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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