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특별감사 착수

대통령 직속 특별감사관 감사에 사퇴 순서냐, 시간벌기용이냐 공방

정무직 고위공직자가 감찰 사실 알려진 후 직 유지한 사례 없어

특별감찰관 제도, 민정수석 이후 의혹만 조사가능해 ‘시간벌기용’


2. 새누리당 원내지도부 성주 방문에 ‘새누리당 장례식’ 퍼포먼스

정진석 원내대표 등 성주 방문, 성주 군민 400여명 장례식 퍼포먼스

성주 군민 청문회 요구에 정진석 원내대표 “청문회 못 할 이유 없다”

인구 더 적은 염속산과 까치산 등 제3후보지 대안 언급됐지만 국방부 “부적절”


3. IS 추정 괴한 2명, 프랑스 성당 침입해 신부 살해 

IS, 가톨릭 성당 침입해 신부 1명 참수

프랑스 총리 “가톨릭 전체에 대한 공격”

프란치스코 교황 “어리석은 폭력에 의해 고통과 공포가 발생했다”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경향신문 <[가습기 살균제 ‘뇌질환 유발’ 정황]“매일 썼다, 아이가 1급 뇌병변에 걸렸다”>

가습기 살균제 쓰고 발달장애 등 뇌관련 질환 겪은 환자들 이어져

뇌질환 9건·피부질환 21건 접수 확인

가습기 살균제가 뇌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는 정황 처음 포착된 것


2.중앙일보 <백사장 개미떼 지진 전조? 실제론 바다 아닌 산으로 간다>

부산과 울산 ‘미스터리 가스 냄새’ 궁금증 폭발 이후 광안리 개미떼에 ‘지진 전조’?

곤충, 환경 전문가들 “거의 매년 광안리서 개미 사체 발견돼 괴담”

“지진 때 나오는 라돈은 냄새 안나 지진 전조 아닐 가능성 높아”


3. 한겨레 <24시간 내내 소속사 감시받는 아이돌들> 

24시간 내내 소속사 감시받는 아이돌 연예인

‘관리’명목 아래 어릴적부터 숙소생활하며 감시 당해

규제 어기면 반인권적 체벌 받아 친구관계도 못맺어


[오늘의 말말말]

1. “우리의 마음에서 박근혜는 죽었다”

-  성주 군민들, 새누리당 원내대표단 성주 방문에 장례식 퍼포먼스 벌이며

2. “힐러리가 반드시 미국의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 버니 샌더스 상원 의원,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3. “난 원조 친박, 강성친박이 모든 분란의 원인”

-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 당 대표 출마선언 후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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