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김성회에 지역구 옮겨라, 박근혜 대통령의 뜻? 

세계일보 “‘대통령 뜻’ 철저한 진상규명 이뤄져야” 

경향신문 “실정법 위반 소지 짙어…선관위·검찰 당장 수사해야” 

동아일보 “친박계 최대 위기” 


2. 의혹 더해가는 우병우, 감싸는 청와대 

동아일보 “우병우, 진경준 비위 알고도 감찰 안넘겨” 

한겨레 “우병우 아들 의경 꽃보직 특혜” 

조선일보 “우병우-넥슨 부동산 거래 중개인 제외, 탈세 혐의?” 

청와대 “국정 흔들기”, 우병우 “조선·경향 법적대응” 


3. 빨라지는 박근혜 레임덕 시계?

동아일보 “조기 레임덕 현실로?”

한겨레 “레임덕 본격적으로 가시화” 

세계일보 “박근혜, 임기 4년차 레임덕 징크스 빠지는 형국”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중앙일보 <장애아와 짝꿍 수업…“손 잡기도 꺼렸는데 친구 됐어요”>

“처음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컸습니다. 그땐 손잡기도 꺼려졌지만 지금은 안 그래요. 제 또래의 똑같은 친구인걸요”

덕목을 주입식으로 가르치는 윤리교육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 인성교육을 한다


2.국민일보 <지금 세계 시장은… 넘쳐나는 돈 때문에 글로벌 ‘쿼드러플’ 강세>

주요국 통화 팽창으로 넘쳐나는 돈은 한국 같은 ‘소규모 개방경제’에 이중고


3. 경향신문 <현대차·중공업 노조, 23년 만에 동시 파업>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노조가 동시 파업을 벌인 것은 1993년 옛 ‘현총련(현대그룹노조연합)’ 이후 23년 만이다


[오늘의 말말말]

1. “제 약속은 대통령 약속하고 똑같은  것”

-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성회 새누리당 예비후보 출마 지역구 변경을 종용하며 

2. “홍만표는 ‘대형마트’ 우병우는 ‘대기업 슈퍼마켓’”
- 동아일보 기사, 중소골목상인에 빗댄 무전관 한 변호사의 푸념을 전하며 

3. “한국 사드는 (미국 MD) 단말기에 불과”
- 김종대 정의당 의원,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한국형 MD는 어불성설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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