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키워드]

1. 북중 관계 회복 기류
미국은 대북 제제 조치 경고,중국 반발

한겨레 미·중 전략경제대화(6~8일)용
한국일보 "중 북한관리는 미국의 대중국 봉쇄 대응 카드"
경향신문 "북핵해법, 미중 관계에 매몰되면 한국 설자리 없어져"

2. 정부 3일 미세먼지 대책 발표할 예정이지만…
당정협의 이견+정부 부처간 이견 조율 미흡

동아일보 "민감한 대책은 중장기 과제로 미뤄지나"
국민일보 "미세먼지 ‘주범’특정 및 주변국 협력 끌어내기도 어려워"
서울신문 "최다 배출원인 비산먼지는 쏙 빠져"

3. 새누리 혁신위가 혁신할까
위원장 김희옥+친박과 김무성 계파 나눠먹기 비대위

한겨레 "친박 뜻 관철될 것"
조선일보 "(친박) 유승민 복당 절대 불가 의중 반영?"
국민일보 "관리형 임시 지도부 그칠 것"
세계일보 "포장은 그럴듯...이름만 혁신비대위"
경향신문 "유승민 복당 앞두고 전운"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1. 한국일보 <AI 클라우드 전쟁>
기업과 개인에게 인공지능(AI) 기능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아마존과 구글 등 세계 굴지의 IT업체 시장 선점 경쟁 나서

2. 한겨레 <“국민연금, 삼성물산 합병 거들다 581억 손실”>
지난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때
삼성물산에 불리한 합병비율 적용
삼성그룹 총수 일가 추가이익 3700억원
주요 주주였던 국민연금 약 580억원 손실

3. 중앙일보 <긴축·개방 처방하던 IMF, 이젠 “돈 풀어라”>
“신자유주의 몇몇 정책은 경제성장을 이끈 게 아니라 불평등을 증가시켰다. 이는 다시 지속적인 성장을 불가능하게 한다”고 지적

[오늘의 말말말]

1. "한반도 사드배치 곧 발표"
- 로이터통신, 익명을 요구한 미 고위 관리

2. "일심상청정 처처연화개"
- 김무성, 2일 충북에서 마음이 항상 깨끗하면 곳곳마다 연꽃이 핀다는 뜻으로 대권 도전 암시로 읽혀

3. "2017년 정권교체에만 전념하고 정치 마치겠다"
- 문재인, 지난달 29일 양산 통도사에서 시민들과 만나 어떤 역할이든 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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