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오늘 아침신문 핵심키워드 ]

① 반기문, 유엔 결의안 위반 논란에도 대권도전 

유엔 사무총장 퇴임후 정부직책을 맡는 것을 제한하는 유엔 결의안이 있음에도 25일 제주도를 찾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대권도전을 시사해 논란이 예상된다.


② 미-일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오키나와 미 군무원이 일본 여성을 살해한 사건으로 하루 앞당겨진 미일 정상회담을 통해 미일은 대북제재와 한미일 공조 등을 논의하며 우호관계를 확인했다. 


③ 밀실합의 논란 새누리 3자회동, 하루만에 파토

새누리당 임시 지도부 구성을 두고 내홍이 계속된다. 김무성-정진석-최경환 간 3자회동에 ‘밀실합의’라는 비판이 나오자 의원총회에서 논의하기로.  


[ 주목할만한 기사 ]

① 국민일보
월성원전 저장시설 꽉 차가는데 연기…무책임 논란

정부가 고준위방폐장 부지 선정을 8년 늦추기로 했다.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늘리자면서도 구체적인 방안이 없어 비판이 예상된다.


②경향신문
[오민규의 노동과 삶]삶을 지키는 최선의 선택, 노동조합 가입

“최소한 노동조합이 있는 사업장에서는 최저임금 위반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오민규 비정규직노조연대회의 정책위원의 경향신문 칼럼


③ 한겨레
강제키스가 멋진 남자?…대중문화가 ‘여혐’ 부채질

대중문화 속에 여자가 정복대상, 정복당하길 원하는 존재 등으로 묘사되거나 예능프로에서도 여성 출연자에게 애교를 강요하는 등 여혐이 일상화됐다. 


[ 오늘의 말말말] 

① “언론의 역할, 국민을 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25일 관훈클럽 간담회에서 국민을 계도의 대상으로 봐 논란이 예상된다.

② “새누리당, 결국 만만한 사람 혁신 비대위원장으로 세우려 할 것”
- 김형오 전 국회의장, 혁신 비대위원장 맡을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③ “동성간 결혼, 입법 필요하다”

- 동성커플인 김조광수 영화감독이 혼인신고를 받아주지 않은 서대문구를 상대로 낸 불복소송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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