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오늘 아침신문 핵심키워드 ]
① 20대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더민주‧국민의당 ‘대승’
새누리당 ‘참패’
16년 만의 여소야대
박근혜의 ‘국회심판’?
자신이 심판 당해
② 조중동, 박근혜‧새누리 ‘맹비난’
조선 “안하무인 태도 일관 朴 레임덕 온다”
“대통령과 진박에 대한 엄중한 심판”
뒤늦게 ‘정권 심판’ 인정
동아 “‘웰빙 새누리당’에 국민이 철퇴”
중앙 “국민 이기는 권력이 없다”
③ 여권의 대권주자들 ‘망했다’
더민주 김부겸, 정세균 대선주자 대열에
국민의당 안철수 대권 행보 박차 가할 듯
박원순, 손학규 등 ‘먹구름’
새누리당 오세훈, 안대희, 김문수, 김무성 ‘폭망’
무소속 유승민, 대권 탄력 받아
[ 주목할만한 기사 ]
① 한국일보
태풍된 安風… 국민의당, 3당 구도 형성하며 ‘태풍의 눈’으로
安, 지역구 압승과 국민의당 비례대표 13석
“국민의 당 확실한 캐스팅보트 쥐었다”
‘호남 정당이라는 꼬리표’는 약점이지만
“우군 등에 업고 천정배 등 호남세력과 주도권 경쟁할 수 있어”
② 한겨레
호남 승부수 던졌는데 다른 지역이 응답? 문재인 어떤 선택할까
문재인,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미련 없이 물러나겠다.”
전라도 참패, 광주 ‘0석’ 책임론
문재인 측 인사 ‘광주방문’ “수도권, 다른 지역 호남 출신 등 전통 야당 지지자 반응할 것 예상”
“정치적 운명은 국민과 지지자, 당원들의 판단에 맡겨야” 주장도
③ 국민일보
“朴 대통령도 가시밭길”
레임덕 본격화 박근혜 대통령,
집권 후반 정국 구상 적신호
“박 대통령의 국정 장악은 더 이상 쉽지 않다”
내각과 청와대 개편 전망,
“여야를 가리지 않는 원활한 소통과 협력만이
남은 임기 원활한 국정운영 담보”
[ 오늘의 말말말]
① “세월호 특별법을 개정하겠다”
-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더민주 당선자, 14일 연합뉴스 인터뷰
② “초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새누리당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한 날”
-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 13일 과반 확보 실패하자
③ “시장 사퇴에 대한 구민들의 노여움 안 풀린 것이 패인”
- 낙선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13일 낙선이 확실시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