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오늘 아침신문 핵심키워드 ]

1. 112 : 35 : 11

새누리당 “82곳에서 우세”

더불어민주당 “35곳에서 우세”

국민의당 “20곳에서 우세”

중앙일보 분석 “112 : 35 : 11”


2. “찍을 후보가 없다”

25%는 여전히 ‘부동층’

수도권 10곳 중 7곳, 승부예측 불가

왜? 정치혐오, 야권연대 무산, 대형이슈 부재 등 


3. 사표만 내면 끝?

진경준 검사장, 3일 사의 표명

넥슨 주식 팔아 33개 넘는 수익 거둬

문제는 

1) 접근 어려운 비상장주식

2) 넥슨 대표와의 친분

3) 금융조세 부장검사로 재직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

1. [단독] ‘의원 후원금’ 딸 쿠키점·동생 카페서 쓰고도 거짓말  / 한겨레

국회의원 후원금, 어디에 썼나? 전수조사

사적사용·허위기재·차용증 없는 차입 등 11명 위법 확인


2. “엄마가 외고 가래요”… 고딩만큼 고달픈 ‘타임 푸어’ 초딩들 / 동아일보

초등 4~6학년의 카톡대화

“학원에 늦게까지 혼자 남아있을 때, 조금 울고 싶고 집에 가고 싶어”

“특정 고교를 나오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된다더라고”


3. [단독] 與 내부문건 진박↓ 유승민계‧野↑…대구 ‘초비상’ / 노컷뉴스

새누리당 ‘대외비’ 문건

대구 12개 지역 중 6개만 우세

19대 총선에서는 12개 의석 전체 석권


오늘의 말말말

1. “핵으로 무장한 북한과 일본 사이에 분쟁이 일어난다면 끔직한 일이지만 그들이 한다면 그들이 하는 것이다”

- 도널드 트럼프 2일 유세 연설에서  

2. “기저귀를 차고 12시간씩 연설했다고 하니 이렇게 국정 발목을 잡는 반국가 세력들에 우리나라의 미래를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2일 인천 유세에서 

3. “제가 가서 도움이 된다면 어디든 갈 것이며 호남을 특별히 다르게 생각하지 않는다”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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