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오늘 아침신문 핵심키워드 3 ]

1. “새누리당 공천 내홍”

경향신문 “국민 우습게 보는 ‘친박의 오만’”

정면 비판에 비해 

동아일보 “기로에 선 김무성” 

‘사천’ 칼날 비판 대신 김무성 대표가 문제? 


2. 최고위 거부하며 일단 판을 벌였는데…

공천장 직인 거부 “옥새 투쟁” “대표직 사퇴” 

서울신문 “다음 스텝 마땅찮아, 옥새 투쟁에도 한계”

국민일보 “대표사퇴? 총선 앞 당 분열 책임, 어려워”


3. 윤상현 복귀 돕는 새누리? 

재공모 늦추고 무공천설도 솔솔 

세계일보 “눈 가리고 아웅식 조치 역풍 직면할 것”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

1. “젊은 여성 급감…지자체 80개 ‘소멸’ 위기 / 국민일보

“전국 지자체 30% 가량이 ‘소멸위험지역’”

“젊은 여성 인구 적으면 인구 재생산력도 떨어져 인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어”


2. “알파고 5개월새 깜짝 놀라게 세져 결정적 한수 ‘102수’ 상상도 못했다” / 동아일보

“1국은 졌어도 큰 아쉬움은 없었다.”

“예상 밖으로 진 것 자체는 충격이었지만 인간끼리의 승부에서도 그런 일은 비일비재하니까.”


3. “개인청구권은 소멸” 전범논리 따르는 김앤장  / 한겨레

김앤장은 “정부가 일본과의 협정을 어기는 것은 국가적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라며 외교적 훈수까지 들고나와 통상적인 변론 활동을 넘어섰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늘의 말말말

1. “유승민, 스스로 결단해야”

- 이한구 새누리당 공관위원장, 공천 늦어지는 이유를 본인도 알 것이라며

2. “유승민, 20대 총선 출마”

- 친유승민계 의원, 유 의원이 최악의 경우 탈당 무소속 출마도 각오하고 있다며

3. “공천결과 상당히 언짢아”

- 서울신문, 이재오 의원과 만난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공천 결과에 대한 반응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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