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개새끼론’은 오래된 정치 괴담입니다. ‘나는꼼수다’의 김용민 PD는 “너희들에겐 희망이 없다”고 했죠. ‘88만원 세대’의 우석훈씨는 “짱돌을 들라”고 훈계했고요. 그나마 풍족한 시절을 누리고 취업도 잘 됐던 386세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듣는 20대들은 억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언젠가부터 “20대들이 투표를 안 해서 나라가 이 모양”이란 말도 나옵니다. 프랑스 대학생 투표율은 83%이상인데 대한민국은 36%다. ‘20대 개새끼론’의 실체를 분석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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