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 오늘 아침신문 핵심키워드 3 ]

1. 2016년 3월8일 제108주년 세계 여성의 날

여성 대통령 3년째 , 오히려 여성지위 뒷걸음질

한국, 여성 정치적 권한 101위, 남녀 임금격차 10년째 OECD 꼴찌 


2. 안철수 ‘독자노선’ vs 천정배‧김한길 ‘통합론’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야권통합 거부로 사그라졌던 야권통합론 다시 대두

김한길 상임 선거대책위원장, 통합 불가론에 대해 “우리 당만 생각하는 정치”

천정배 공동 대표 “개헌선 새누리에 넘겨주면 헬조선”


3. 박근혜 대통령, “최근 경제 상황을 보면 긍정적인 측면도 많다”

박 대통령 속마음은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식? 

경향신문 “총선의제로 ‘경제심판론’을 들고나온 것 의식 한 말”


[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

1. “해외 북한 식당 못 가게 한다” / 중앙일보

정부, 8일 독자적 대북제재안 발표 예정

5.24 조치를 대폭 강화, 북 주민과 접촉 엄격히 제한

제재안 마련 당국자  “북한 식당도 북한에 들어가는 돈줄”


2. “알파고, 첫수는 대부분 ‘화점’ 돌 던지는 예법도 안다” / 조선일보

9일 이세돌 vs 알파고(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대국

알파고 지난해 프로 기사 판후이 2단 5대 0으로 눌러

알파고, 수학문제 풀듯 신경망 활용, 첫수는 ‘화점’


3. 변화 갈망 20대 “총선 반드시 참여” 72%로 급증 / 한겨레

20대 유권자 72.2%가 4.13 총선에 반드시 참여하겠다는 의향 밝여

30대 65.6%, 40대 60.5% 로 20대가 가장 적극적


오늘의 말말말

1. “앞으로 부르지 마라” vs 김무성 “보고가 관례, 유별나”

-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의 최고위원회 보고문제 두고

2. “잘 하자 진짜”

- 7일 새누리당 회의실 배경글. 이전에는 “정신 차리자 한순간 훅 간다”였다

3. “광야서 죽어도 좋다”

- ‘야권통합론’ 김한길, 야권통합 없다는 안철수 대표 앞에서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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