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신문 핵심 키워드 3

홍용표 통일부 장관 “개성공단 자금 70%가 북 핵·로켓 개발에 유입”

동아일보  “정부 공식적으로 처음 밝힌 것, 파장 커” 

경향신문  “자승자박의 논리가 꼬리를 물고 있다” 

한겨레  “자가당착과 갈팡질팡, 갖다 붙이기식 논리의 전형”


박근혜 대통령 “16일 국회 특별연설 하겠다”

조선일보  “국론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 발휘해야” 

서울신문  “시의적절하다” 

한겨레  “외교·안보 정책 파탄 논란 해소 어려워” 


4·13총선 ‘북풍’ 영향력은? 

중앙일보 여론조사 62.6% “영향 줄 것” 

한겨레  “추세적 약화” 진단 

공통점은 “안보 긴장 장기화는 여권에 부담” 분석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한국일보 <“역겨운 급식·낡은 실험실…비리사학 정상화는 헛말”>

4억원이 넘는 공금을 횡령한 것도 충격이었지만, 이를 덮기에 급급했던 학교측 반응은 더욱 암울했다. 열악한 학교시설은 악몽

문제 사학을 정상화하기 위한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비리를 저지른 구 재단에게 학교를 돌려주는 통로로 변질


한겨레 <출마 공공기관장 공석 10여곳 방치…낙선자 앉히기 용?>

두달 넘게 기관장 공석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총선 뒤 ‘낙선자 달래기’ 차원에서 낙선자 중 일부를 이들 공공기관에 낙하산으로 내려보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도


경향신문 <[한반도 신냉전] (2) 경제 리스크>

중국 경기 침체, 유가 하락, 일본 증시 폭락이 직접 원인이지만 북한 리스크가 기름을 부은 셈이 됐다.

북한 리스크보다 더 현실적인 위험은 중국


오늘의 말말말 3

“왜 평택을 꼭 집어 이야기하느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표적인 핵무장론자로 사드 배치에 대해


“항장무검, 의재패공”

왕이 중국 외교부장, 유방-항우 고사에 빗대 한반도에 사드 배치하려는 미국의 숨은 의도 비판 


“경제계가 상부상조 정신 발휘할 필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경제 5단체장과 만나 개성공단 입주 기업 피해 최소화를 도와달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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