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신문 핵심 키워드 3

개성공단 중단에 ‘추방’으로 맞선 북한

북한, 개성공단 인원 추방하고 모든 자산 동결

짐도 못 챙기고 쫓기듯, 남측 체류인원 0명 된 개성공단

“투자비용 1조190억 원, 사실상 회수 불가능”


1972년으로 되돌아간 남북관계

북한, 남북 연락 채널 모두 차단

남북 직통전화 개설 합의한 1972년 7.4 남북공동선언 이전으로

개성공단도 군사통제구역으로, 인민군 재배치하나 


미국, 중국 포함한 대북제재 동참할까?

미국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 기업까지 제재” 법안 통과

제3국에 중국도 포함되나

미중관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선택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24시간 CCTV, 지문인식 입·퇴실, 실시간 문자 감시… ‘공부 감옥’이 된 독서실>

‘독서실 가겠다’며 땡땡이치는 추억은 이제 옛말

지문인식기, 공부시간 측정 시스템, CCTV로 공부 화면 클로즈업

독서실과 정보기술의 만남 “감옥이 따로 없어”


국민일보 <인간 탐욕이 부추긴 ‘멧돼지의 반격’>

2015년 멧돼지 출현으로 119구조대 364건 출동

도심 주변 죄다 등산로, 둘레길까지…서식지 좁아진 멧돼지의 반격


세계일보 <[단독] 총선 후보… 與 유학파·법조인, 野 정당인 많아>

2월 5일까지 등록한 총선 예비후보 1332명 전수조사

새누리, 유학경력자 78명(10.6%)으로 더민주의 두 배. 

더민주, 정당인 181명으로 전체의 62.2%


오늘의 말말말 3

“북측 세관원이 ‘좋은 대통령을 둬서 좋겠습니다’라며 비꼬듯이 말하기에 무시하고 나왔다”

개성공단 빠져 나온 ‘창신’기업 전주명씨, 동아일보와 인터뷰에서


“미국 측은 개성공단 폐쇄를 강력히 요구했다”

정부 고위당국자, 중앙일보에 밝혀 


“마지막 순간까지 숙고했지만 한 바구니에 모든 달걀 담아선 안 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서전에서 밝힌, 5.24 조치에 ‘개성공단 폐쇄’ 포함 안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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