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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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신문 핵심 키워드 3

박근혜 대통령, 보육대란도 노동개악도 남 탓

박 대통령, 누리과정 두고 “정부 탓하는 시도교육감 무책임”

노동개악 반대하는 노동계에 “불법집회와 선동”

4월 총선 앞둔 전방위 편가르기‧공격 정치


안철수와 천정배 손 잡다

국민의당과 국민회의, 25일 통합 선언

안철수는 호남 안착, 국민회의는 전국정당화 

“파이는 그대로인데 대주주는 늘어나” 공천갈등 뇌관으로


다시 김무성 흔드는 친박

친박 홍문종 “김 대표의 당 시스템으로는 인재 영입 안 돼”

“최경환에게 기회 안 주려고 안대희 최고위원 지명한 것 아닌가”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두고 계파갈등 재발 조짐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국민일보 <[단독] ‘일베’에 빠진 중고생 ‘思考 일탈’… 경기교육청, 첫 설문조사·심층면접>

경기도교육청 조사, 고교생 715명 중 30%가 “주변 친구들 일베에 빠져 있어”

“통상 50%가 안 되지만 우리 반은 80% 정도가 일베에 동조한다”

“일베 용어 등을 쓰면서 우월감을 느껴”


세계일보 <6조 국책사업, 찻집서 ‘뽑기’로 나눠먹었다>

찻집에 모인 건설사 영업팀장들, 뽑기나 사다리로 입찰 결정

제비뽑기와 사다리타기로 낙찰기업과 들러리 기업 결정해

제비뽑기 수법이 적시된 13건, 사업비는 무려 6조원대


한국일보 <휴가가 출장으로… 한국일보 기자의 제주공항 50시간 사투기>

휴가 갔다 제주지역 폭설로 강제 2박 하게 된 한국일보 기자

초토화된 편의점, 생필품 부족에 인간 띠 이룬 ‘제주 난민촌’

아직도 공항에 갇혀 있는 수많은 사람들


오늘의 말말말 3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시·도교육청에는 3000억원의 예비비를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 2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예비비도 말 잘 듣는 사람만?


“천정배 의원이 비대위 5 대 5 배분, 광주 공천 전권 부여 등을 조건으로 제시했다”

더민주 측이 언론에 밝힌 천정배의 통합 조건. 천정배 측은 “허무맹랑한 주장”이라 반박


“이미 정해진 일에 비판을 계속하는 게 당에 도움이 될지 신중하게 생각하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친박의 ‘상향식 공천’ 흔들기에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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