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과잉시대입니다. 뉴스는 넘쳐나지만 이를 소화할 방법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넘쳐나는 뉴스에 체하지 않고 뉴스를 꼭꼭 씹어 소화시킬 수 있도록 뉴스 읽는 방법에 대한 연재를 시작합니다. 뉴스 파파라치는 전체 6부, 총 24회로 구성됩니다. 4부 `How to read 뉴스 중급편`에서 소개할 3개의 글에서는 컨텍스트를 통해 뉴스를 읽는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19금 영화로는 최초로 관객수 900만을 돌파한 영화 ‘내부자들’의 주인공은 본의 아니게 정의를 실현하게 되는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역)다. 안상구는 대기업과 언론, 정치권의 비리를 폭로하지만 이내 그의 폭로는 다른 것에 의해 ‘물타기’ 당한다.

영화 속 언론은 안상구의 과거 범죄 경력을 들춰낸다. 그를 파렴치한 사기꾼과 성폭행범으로 만들어 안상구가 한 폭로의 신빙성을 떨어뜨린다. “저런 나쁜 놈이 한 말이 진짜일 리 없다”는 대중의 편견을 노린 전형적인 물타기 수법이다. 안상구는 결국 자신의 폭로를 입증하기 위해 자신이 아닌 검사 우장훈(조승우 역)을 선택한다. 깡패보다는 검사가 한 말을 더 잘 믿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깡패 안상구의 범죄는 사실관계와 텍스트만 놓고 보면 언론이 보도할 만한 뉴스거리다.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의 범죄 기사가 올라온다. 하지만 안상구가 비리사건의 폭로자라는 맥락(context)와 이 범죄 기사가 결합하면 새로운 의미가 생겨난다. “저런 나쁜 놈이 하는 말이 사실이겠냐”는 물타기다.

   
▲ 영화 ‘내부자들’에서 주인공 안상구가 폭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컨텍스트의 마법을 아는 미디어는 이런 물타기 수법을 통해 중요한 폭로를 묻어버리기도 하고 프레임을 전환시키기도 한다. 뉴스 소비자 입장에서 조심해야 할 몇 가지 물타기 수법을 소개한다.

“문제제기 한 저놈이 나쁜 놈”

첫 번째는 ‘문제제기한 저 놈이 나쁜 놈’ 전략이다. 인종차별에 대해 다룬 영화 ‘헬프’에는 인종차별을 없애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주인공의 친구가 “왜 문제를 일으키냐”고 묻는다. 그러자 주인공은 “문제는 원래 있었고 난 그걸 지적한 것이다”라고 답한다.

미디어는 종종 ‘헬프’에 나오는 주인공의 친구처럼 사회를 상대로 문제를 제기한 인물에 대해 “왜 문제를 일으키냐”고 힐난한다. 그리고 이럴 때 사용하는 방법이 문제제기한 사람을 나쁜 놈으로 만드는 것이다.

‘나쁜 놈’에는 여러 가지 척도가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성추행, 폭행 등 범죄 사실과 엮는 것이다. 안상구를 파렴치범으로 만든 ‘내부자들’ 속 언론이 대표적인 사례다.

‘나쁜 놈’의 또 다른 척도는 ‘빨갱이’ 혹은 ‘운동권’이다. 지난 2013년 말 대학 가를 중심으로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 열풍이 불었다. 2013년 12월 10일 고려대학교 학생 주현우씨가 학교에 붙인 ‘안녕들하십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가 큰 인기를 끌었다.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내용의 대자보로, 연달아 대자보가 붙으면서 철도 민영화에 대한 반대여론이 늘어났다.

대자보 열풍이 커지면서 주현우씨가 진보정당인 노동당(전 진보신당) 당원이라는 점이 언론에 등장했다. 2013년 12월 14일 조선일보 온라인 판 기사 제목은 ‘안녕들하십니까 고려대 대자보, 진보신당 당원의 일방적 선동문이 뜬 까닭은?’이다. “온라인에서는 이른바 ‘안녕들하십니까 고려대 대자보’의 필자가 과거 진보신당 일인시위에 동참했던 당원이라는 내용도 확산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어 조선일보는 12월 17일 지면에도 비슷한 기사를 실었다. 기사의 부제는 ‘처음 써 붙인 학생은 진보정당원’이다. 조선일보는 기사에서 “역풍도 일고 있다. 주씨가 과거 진보신당에서 활동했고 현재 노동당(옛 진보신당) 당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과 연계된 운동권 학생들의 작전에 의한 선동 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 2013년 12월 17일 조선일보 10면
 

메시지가 아니라 메신저를 공격하는 방법이다. 진보정당 당원이라고 대자보 붙이지 말란 법은 없다. 이런 식의 공격은 ‘저런 운동권들은 원래 저런 이야기하는 놈들이다. 저놈들이 붙이는 대자보는 별 거 아냐’라는 의미를 생산한다. 주씨는 당시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불이 나서 ‘불이야’라고 외쳤더니 관리자들이 나타나 제일 처음 외친 사람을 가리켜 ‘넌 평상시에도 하라는 대로 안하는 불량한 녀석이다!’라며 혼을 내는 격”이라고 밝혔다.

이런 공격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 2014년 3월 단대신문은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페이지의 좋아요, 공유, 댓글 등을 근거로 ‘안녕들하십니까’ 열풍에 대해 분석했는데, 대자보 열풍이 급격히 사그라든 날이 12월 17일, 18일이었다. 언론이 주현우씨의 노동당 당적을 대대적으로 보도한 날이다. 

미디어는 피해자마저 ‘나쁜 놈’으로 만든다. 2010년 6월 민간인 김종익씨가 재미교포가 만든 동영상 ‘쥐코’를 블로그에 퍼날랐다는 이유로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사찰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직윤리지원관실이 증거를 은폐했다는 폭로까지 나왔다. 여론은 들끓었지만 곧 사그라들었다.

이 과정에서 나쁜 놈 만들기가 개입했다. 동아일보는 김종익씨가 방송과 인터뷰를 하다 뒤에 잡힌 김씨의 책장에 주목했다. ‘한국 민중사’ ‘현대북한의 이해’ ‘혁명의 연구’ 등 소위 ‘빨간’ 책이 있었다는 것. 동아일보는 “그가 어떤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짐작하게 할 수 있다”며 “‘평범한 은행원’만은 아닌 것 같다”는 댓글을 소개했다. 언론은 또한 그에게 노동운동을 하다 숨진 형이 있었다는 점도 부각시켰다.

시사평론가 김종배는 저서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에서 “(언론이) 의도한 바가 뭔지는 분명했다. 민간인 김종익씨를 ‘붉은 색에 물든’ 김종익씨로 둔갑시킴으로써 불법사찰 파문을 희석시키려 한 것”이라며 “사건의 성격을 민주주의 문제에서 이념 문제로 돌리고자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보도는 “그럼 그렇지, 정부가 괜히 아무나 사찰했겠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지난해 11월 14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의 물대포에 의해 쓰러진 백남기 농민에 대해서도 ‘빨간’ 딱지가 붙었다. 조선일보는 11월 17일 2면 기사 ‘시위 중상 60대, 운동권 출신으로 제적‧3년 복역’에서 제적, 학생 운동 주도, 구속 및 복역 등의 단어로 백씨를 묘사했다. “중앙대 운동권 학생들 사이에서 ‘복학생 왕고참’으로 불렸다”는 풍문까지 전했다. 네이버 기사 밑에는 백씨를 ‘빨갱이’라고 욕하는 댓글이 주렁주렁 달렸다. “역시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어”라는 반응도 있었다. 운동권 출신은 물대포 맞고 죽어도 된다는 뜻일까.

   
▲ 2015년 11월 17일 조선일보 2면
 

“사실 돈 때문이지?”

‘문제제기한 저 놈이 나쁜 놈’과 유사한 수법으로 ‘사실 돈 때문이지?’ 전략이 있다. 어떤 문제제기의 원인을 사적인 이익 추구에서 찾는 것이다. 세월호 참사 당일 날부터 방송과 인터넷 언론에는 보상금과 보험금 이야기가 등장했다. 언론은 단원고 학생들의 특례입학과 보상금을 계속 부각시켰고 세월호 유가족은 진상규명이 아니라 돈 더 받으려고 ‘떼쓰는’ 사람으로 인식됐다.

노동자들의 파업의 이유도 돈으로 묘사된다. 어떤 대의와 공공성을 내걸어도 ‘임금인상 때문에 파업한다’면 끝이다. 임금인상 때문에 파업하면 귀족노조라고 욕하고 임금인상이 아닌 다른 목표를 내걸면 ‘정치파업’이라고 한다.

2013년 철도노조 파업 때도 철도노조는 ‘철도 민영화 반대’를 내걸었지만 몇몇 언론은 월급 6000~7000만원 받는 귀족노조의 파업으로 묘사했다. 하지만 이는 박근혜 정부의 파업 참가자 대거 직위해제와 맞물리며 오히려 역효과를 냈다. “가만히 있으면 돈 많이 받는 귀족노조가 왜 굳이 파업에 나서서 직위해제를 당하지?”라는 의문을 자아내면서 오히려 파업의 공익성이 부각된 것이다.

2014년 12월 땅콩회항 사건의 당사자였던 박창진 사무장이 미국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을 두고도 ‘500억 원’을 부각시키는 보도가 이어졌다. 미국에서 소송하면 배상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기에 미국에서 소송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돈 독 올랐다” “로또 맞았다” 등을 제목으로 뽑은 언론도 있었다.

박창진 사무장은 19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과정에서 좀 더 공정하고 공평하게 재판을 할 수 있는 요건을 미국에서 가질 수 있다 해서 (미국에서) 시작을 했다. (근데) 금액, 소송액에 대한 얘기가 많이 회자됐다”며 “돈을 목적으로, 제가 이런 금액을 말한 적도 없고 꺼낸 적도 없다”고 밝혔다.

“모든 것을 정쟁으로 만들어라”

‘정치 혐오’에 기대는 물타기 수법이 ‘모든 것을 정쟁으로 만들어라’이다. 사람들에게 어떤 현안을 널리 알리고 싶지 않다면 여야의 대립으로 묘사하면 된다. 그러면 사람들은 “저놈들 또 싸우는 구만”이라며 그 사안에 대한 정보를 머리에서 지운다.

2013년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이 대표 사례다. 국정원이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았다는 점이 드러나고 경찰이 은폐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고 국정조사가 시작됐다. 많은 언론은 대선개입의 진실을 파헤치는 대신 국정조사에서 벌어진 여야 간의 대립으로 사안을 보도했다. 야당이 문제를 제기하면 여당이 방어했다는 기사가 쏟아졌다.

당시 야당 의원들은 이러한 언론의 ‘기계적 균형’에 대해 불만을 여러 차례 토로했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은 2013년 7월 18일 국회에서 열린 영화 상영회 자리에서 “경찰청부터 가야하는 일에 새누리당, 검찰, 국정원, 경찰이 처음부터 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은폐하거나 국정원에 면죄부를 주기 위해서 방탄 국정조사로 상정하고 있었다”며 “이것을 아무리 얘기해도 언론은 기계적인 균형만 맞춘다”고 비판했다.

이런 기계적 균형은 보수 시민단체 vs 진보시민단체를 등치시키는 보도로 확대 적용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이 어떤 문제제기를 하면 기사에 민변의 대척점에 있는 행변(행복한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반론을 붙이는 식이다.

한 통신사 기자는 “진보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하면 그 내용만 가지고 기사를 쓰지 않고 밑에 보수 시민단체의 반론을 받는다. 기계적 균형 때문”이라며 “이런 기계적 균형이 별다른 활동도 하지 않는 보수시민단체들의 발언권을 키워주는 결과로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한 농민이 물대포를 맞고 사경을 헤매는 현실도 정쟁거리로 전락한다. 백남기씨의 부상을 두고 일간베스트 등 극우사이트에서 시위대가 백씨를 폭행해 쓰러뜨렸다는 음모론을 제기했고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등이 비슷한 주장을 제기했다. 언론은 여당 의원의 입에서 나왔다는 이유로 백씨 부상의 원인을 ‘공방’으로 처리했다. 예컨대 ‘백남기씨 중태 원인두고 여·야 공방…“물대포” vs “시위대”’와 같은 제목을 달았다. 명백했던 원인이 한순간에 논란거리가 된다.

“불리할 땐 갈라쳐라”

또 다른 수법은 ‘갈라치기’다. 지난해 12월 한일 양국이 위안부 문제에 합의한 이후 위안부 할머니들과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있었다. 언론은 갈라차기를 시도했다. 연합뉴스TV는 12월 28일 속보로 “유희남 위안부 피해 할머니 ‘정부 하신대로 따르겠다’”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하지만 이 할머니가 한 말 중 “만족하진 못한다”는 말은 제목에서 빠졌다.

   
▲ 지난 12월 29일 연합뉴스TV 보도화면 갈무리
 

MBC는 같은 날 “할머니들은 회담 결과에 대체로 불만족스러워 하셨지만 일부에서는 정부의 뜻에 따르겠다는 목소리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는 듯 보도한 것이다. (관련 기사 : <피해자 탓하기 보도, 세월호와 판박이>

이런 보도는 사람들로 하여금 “만족하시는 할머니도 있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자연스레 만족하는 이들은 온건파,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은 강경파가 된다. 세월호 참사 때 언론이 진상규명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단원고 유가족’과 배·보상에 동의한 ‘일반인 유가족’의 의견 차이를 부각한 것도 비슷한 효과를 불러왔다.

갈라치기는 방어하는 입장에서도 유효하다. 땅콩회항 사건 때 조선일보 보도가 대표적인 사례다. 조형래 조선일보 산업1부장은 2014년 12월 16일 데스크칼럼 ‘재벌 아버지와 딸’에서 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평창올림픽 유치에 힘써왔다는 점을 강조하며 “하지만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항공기 회항(回航) 사건은 조양호 회장의 숨은 노력을 한 방에 날려버렸다”고 비판했다.

조형래 부장은 이어 “재벌 3~4세의 경영 참여가 본격화되기 시작한 요즘 이번 대한항공 사건처럼 자녀들의 어이없는 돌출 행동 하나가 기업 전체를 망가뜨릴 가능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같은 날 조선일보에는 “(기업에) 소통의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발언이 기사화됐다.

한 중앙일간지 기자는 “다른 경제지나 보수언론은 땅콩회항 사건을 두고 ‘반재벌정서 우려된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프레임을 들이댔다. 하지만 조선일보는 조현아를 강하게 비판하면서도 조양호의 업적을 부각시켜 갈라치기를 했다”며 “확실히 조선일보가 세련됐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소개한 기사들은 텍스트 자체만 놓고 보면 문제가 없는 기사들이 대부분이다. 여야가 국정원 대선개입으로 공방을 벌인 것도 사실이며 주현우씨가 노동당 당원이고 백남기씨가 운동권 출신이라는 점도 사실이다. 위안부 합의를 두고도 세월호 참사 대응을 두고도 당사자들의 입장이 엇갈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 기사는 모두 특정한 컨텍스트와 만나 특정한 의미를 생산했다. 사실로 보이는 텍스트들은 ‘저런 나쁜 놈이 옳은 말을 할 리가 없다’거나 ‘여야 국회의원들의 싸움은 꼴도 보기 싫다’, ‘지들끼리도 의견이 갈라지니 뭔가 문제 있는 거 아닌가’와 같은 대중적으로 퍼져 있는 편견들에 기대고 편견을 더 강화시켰다. 그리고 그 결과 사안의 본질은 사라지고 흙탕물 싸움만 남는다. ‘사실을 말하는 것’과 ‘진실을 말하는 것’은 다르다.

   
▲ 2014년 12월 16일 조선일보 경제면 2면
 

1. 기레기와 찌라시 전성시대

(1) 사람들은 왜 뉴스 대신 찌라시와 음모론을 믿나

(2) 진영언론과 객관성 : 조선일보와 한겨레, 둘 중 뭘 읽어야 할까

(3) 기레기를 위한 변명 : 낚시 기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4) 뉴스가 할 말, 드라마와 영화가 대신하다 : 미생과 송곳

2. 뉴스란 무엇인가

(5) 뉴스가치의 판단 기준 : 대중은 어떤 사건에 분노하나

(6) 실전예제, 안철수와 이석기의 우연한 인연은 뉴스가치가 있을까

(7) 뉴스가치도 조작된다 : 신참 여경들이 병아리가 된 이유

(8) 같은 뉴스 다른 판단 : SBS는 왜 문창극 친일발언을 보도하지 못했나

3. How to read 뉴스, 초급편 : 텍스트 읽기

(9) 뉴스를 읽는 두 가지 키워드 : 의제설정과 프레임

(10) 뉴스 읽기의 기본 : 원인과 결과 그리고 전제조건을 보라

(11) 언론의 권력, 보도하지 않는 힘 : 언론이 숨기는 것

4. How to read 뉴스, 중급편 : 컨텍스트 읽기

(12) 행간 속에 숨겨진 의도 : 대선개입은 왜 대선불복에 먹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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