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한국노총 ‘노사정 대타협’ 파기 선언

‘저성과자 일반 해고’와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 등 2대 지침에 반대
한국노총 “반노동 후보 총선서 심판할 것”
보수언론 “수십만 개의 청년 일자리가 날아간다” “기득권은 조금도 양보하지 않겠다는 것”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퇴 선언

“선거대책위원회 안정되는 대로 물러날 것, 백의종군하겠다”
야권통합 가능성도 공언 “국민회의·정의당, 공개적·공식적 논의제안”
제1야당의 환골탈태와 범야권의 각성이 과제로 제시돼

 

‘인사청탁 혐의자’ 최경환 부총리 외 8명 더 드러나

한겨레, 중소기업진흥공단 2012~2013년 공채 내부문건 입수
국회의원, 전·현직 고위 간부 등 8명의 채용 청탁 정황 확인돼
검찰, 청탁 정황 자료 확보하고도 제대로 조사 안 해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노조 인정해달라” 전세버스 지부장 분신 숨져>

서울 송파구의 한 전세버스 회사의 노동조합위원장 “노조를 인정해달라”요구하며 분신
지난해 11월 노조 결성 후 회사 측에 지속적 교섭 요구 
사측은 노조 불인정, 노조 탈퇴 종용 의혹

 

경향신문 <변협, 검사평가 발표…친인척 변호사 알선 ‘브로커 검사’ 사례도>

대한변호사협회, 첫 검사평가제 결과 발표
“검찰수사 중 지난 한 해에만 17명의 피의자 자살, 강압수사·인권침해수사에 문제 있어”
친인척 변호사 이용해 형량을 협상하는 ‘브로커검사’ 지적돼

 

중앙일보 <“취직자리 알아봐 줄게” 17세와 성관계한 43세 ‘무죄’>

법원 “원치않는 성관계 입증 안돼” 무죄 선고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상태의 미성년자와 어른의 성관계를 지나치게 경직된 기준으로 판단했다”
법원이 보다 적극적으로 법 해석에 나서야 미성년자 보호할 수 있어

 

 

오늘의 말말말

“잘못된 법 고치는 데 또 다른 잘못 저질러선 안돼” 

정의화 국회의장, 새누리당 선진화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요구에 대해

 

“‘이승만 국부’ 호칭으로 마음의 고통을 받으신 데 진심으로 사과를 드렸다” 

한상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 ‘이승만 국부’ 발언으로 여론의 역풍을 맞아 사과해

 

“청와대가 17일 박 대통령이 서명을 하고 싶어 한다는 분위기를 전해왔다. 공식적인 참여 계획 통보를 18일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경제계가 요청한 적은 없다” 

박근혜 대통령의 '1천만 서명운동' 참여에 대해 경제단체 관계자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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