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신임 편집국장에 염호상 수석부국장이 임명됐다. 

염호상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 29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30일 세계일보 인사팀에 따르면 이번 인사 결정은 경영진의 판단으로 결정됐으며 별도의 투표 과정은 없다. 

염호상 신임 편집국장은 1991년 세계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장, 문화부장, 특별기획취재팀장, 산업부장, 수석부국장을 지냈다. 한편 한용걸 전 편집국장은 29일 논설위원에 임명됐다.

다음은 세계일보 인사 명단이다. 
◇편집인 ▲백영철 ◇경영지원본부장 겸 기획조정실장 ▲정희택 ◇편집국장 ▲염호상 ◇디지털미디어국장 ▲채희상 ◇광고국장 ▲김선교 ◇대외협력국장 ▲여운상

   
▲ 염호상 세계일보 신임 편집국장. 사진=세계일보 인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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