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정부, ‘2016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

내년 3.1% 성장률 목표, 수도권을 뺀 14개 시‧도에 ‘규제 프리존(Free Zone)설치가 골자. 
총선을 앞두고 규제완화를 시도한다는 지적도.

 

박근혜 대통령과 정의화 국회의장의 갈등 심화

15일 박 대통령이 노동5법 등 쟁정법안을 “직권상정 해 달라”는 요청을 보낸 지 하루 만에 정 국회의장이 이를 거부했기 때문

 

4‧16 세월호 참사 특조위 청문회 사흘만에 마무리

증인으로 나선 해양경찰 지휘부 등의 사과가 없었고 여당 추천 위원들이 불참하는 등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지적 나와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박 대통령 핵심 공약 ‘경제민주화’…3년 만에 종적 감췄다>

2012년 박근혜 대통령 만든 ‘경제민주화’ 정부 출범 3년차에 종적 감춰
‘2016 경제정책방향’에 경제민주화 단어 0번
2013년 18번, 2014년 10번, 2015년 1번, 2016번 0번으로 아예 사라져

 

중앙일보 <희망퇴직 거부에 “재취업 교육 받아라” 20대도 예외없다>

두산인프라코어, 20대 신입사원을 포함한 사무직 3000명 대상 희망퇴진 진행 
두산, 삼성물산, 현대중공업...은행권까지 모두 희망퇴직 진행중

 

한국일보 <페북 등 SNS업체 “헤이트 스피치 적극 삭제”>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등 SNS업체들, 독일의 인터넷 게시 글에 대해 혐오발언(헤이트 스피치)을 삭제하기로. 
최근 이민자 관련 혐오발언이 심각한 독일의 하이코 마스 독법무부 장관의 요구에 따른 것. 

 

 

오늘의 말말말

“초법적 발상 행하면 더 큰 혼란 온다” 

정의화 의장, 15일 청와대 직권상정 압박에 거듭 거부

 

“저 요즘 좀 외롭다”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힘합쳐 좋은 정치 했으면 좋겠다”며 세력 규합 시도

 

“아직도 죽은 자식들을 보지 못한 부모들도 많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청문회 마지막날, 세월호 참사 희생자인 정동수군의 아버지가 특조원들의 분발을 촉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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