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새해 예산안 386조 처리

새해 예산안, 법정시한인 2일 넘겨 3일 새벽 통과.
정부 원안에 3000억 원 삭감된 386조 예산안 확정
누리과정 예산 3000억 원이 우회지원, ‘관광진흥법’과 ‘남양유업 방지법’도 함께 처리 

 

경찰, ‘2차민중총궐기’ 불허에 시민단체들 ‘평화적 집회 보장’ 촉구

500여 시민사회가 소속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집회 신고
경찰, 1차 민중총궐기와 같은 주체 아니라 허가 ‘고심’
“대한민국은 집회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라는 비판 제기.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지분 99% 기부 선언에 “좋아요”

1일 득녀한 저커버그, 약 52조원 법인 통해 기부 선언
‘챈 저커버그 이니셔티브’법인을 만들어 개인 맞춤형 학습, 질병 퇴치, 관계 연결, 공동체 만들기 등을 위한 자금으로 쓰일 예정.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한겨레 <공정위, 백화점·대형마트 ‘갑질’ 과징금 깎아주기>

공정거래위원회가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과징을 대폭 깎아준다는 고시 개정 추진.
경제민주화의 주무부처인 공정위가 경제민주화에 역행한다는 비판 제기.  

 

국민일보 <시민들 “시위 왜하지?” 본질은 사라지고 방법만 부각>

폭력? 평화? 방법논쟁에 매몰된 ‘집회’, 사라진 ‘목적’
시민들이 거리로 나선 이유는 교과서 국정화와 노동개악 이슈 때문
'노동개악'은 무엇인가 다시 물어야, 노동자 입장에서 결과적으로 노동시간이 늘어나는 결과 초래할 것

 

한국일보 <‘로또 추첨’… 긴장 속에 국ㆍ공립 유치원 원아 추첨>

2일 서울시 국공립 유치원 197곳에서 신입생모집 추첨 진행
79명 모집에 607명 몰려 7.7대 1 '로또'
정부 지원 제외한 학부모 부담 사립 월21만원, 공립 월1만원 안팎

 

 

오늘의 말말말

“다른 부부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네가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자라길 바란다” 

마크 주커버그, 딸에게 남긴 말

 

“선거를 앞두고 불리하지 않나. 왜 우리가 십자가를 짊어져야 하나.실익이 뭔가”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 종교인 과세에 대해 

 

“복면시위에 직접 당해봐야 복면금지법 조롱 관둘건가” 

조선일보 3일자 사설, 복면 시위와 심상정 의원의 복면금지법 토론회 참석에 “복면시위대 폭력적 공격 직접 받고나서도 그럴거냐고 묻고싶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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