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세요. 13년 이상 하루도 빼지 않고(간혹 부득이한 사정으로 빠지는 경우는 있었습니다만) 계속돼 온 아침신문 솎아보기에 조금 변화를 줬습니다. 미디어오늘을 읽어야 이슈의 흐름을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미디어오늘이 뉴스의 이면, 팩트 너머의 진실을 추적합니다. 아침신문 솎아보기와 미디어오늘의 수준 높은 뉴스분석을 계속 애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오늘 아침 신문 핵심 키워드3

정부·새누리당, 테러 방지 종합대책 

국가 대테러활동과 피해보전 등에 관한 기본법 등 정기 국회 내 처리
고속무장보트 구입, 생물테러 대비 등 테러관련 예산 1000억원 반영
국정원 ‘대테러 컨트롤타워’ 상정 논의
“정부·여당, 숙원 법안 처리 밀어붙이는 것”
“공안통치를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보수언론 ‘IS테러’ 공포 확산에 일조하나

‘대한민국 활보하는 IS 추종자들’ 
‘북한산에 나부낀 테러깃발’
“북한과 IS의 연계가능성이 상존한다”
우경화 흐름에 편승해 공안통치 강화에 일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역민원 창구’ 전락

7일 간 심사 동안 ‘감액 의견’ 3.4%에 불과, ‘지역구 예산 증액’은 31.9% 차지
예결위 불필요한 예산을 깎는 등 정부 감시·견제 역할
“예결위가 정부에 대한 사실상의 ‘민원 창구’로 전락”

 

 

오늘의 주목할 만한 기사 3

경향신문 <“국정화 ‘찬성의견’ 4만장 인쇄 납품”>

행정예고 마지막 날, 한 여의도 인쇄소에서 수만장 찬성 의견서 출력 이뤄져 ‘차떼기 교육부 전달’
찬성의견서 아닌 국정화 지지세력 출력물 아닌가

 

한겨레 <“계약서 없는 알바인생 15년…아무도 책임지지 않았다”>

‘아이더’ 점퍼와 바지를 팔던 베테랑 판매사원, 백화점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
롯데백화점, “직접 고용관계 아니라 나서기 어렵다”산재·고용보험 혜택도 못받아
이런 시간제 노동자만 223만명

 

경향신문 <“수사 위법성” 인정…대법이 ‘형 확정’한 무기수 첫 재심>

15년 간 “아버지를 살해하지 않았다”주장해 온 김신혜씨, 유무죄 여부 다시 가려져
일반 사건 중 확정된 무기수가 대법원에서 재심을 받게 된 것은 사법 사상 처음”

 

 

 

오늘의 말말말

“세월호 특조위가 대통령 조사한다는 건 세간 이목끌기 위한 정치적 선전 행위”

특조위가 사고 당일 대통령 7시간 행적 조사 안건 통과시킨데 대한 조대환 전 특조위 부위원장의 말

 

“난동 일삼는 복면 시위 당장 法으로 금지해야 한다” vs “퇴출해야 마땅한 ‘살상 무기’ 물대포”

지난 14일 민중총궐기에 대한 조선일보와 한겨레 사설

 

“시리아와 가까운 북한과 IS의 연계 가능성은 상존하나 증거는 없다”

국정원이 18일 국회 정보위원회 출석해 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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