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비주얼다이브(대표 은종진)가 인터랙티브 온라인 매거진 ‘브이맥(http://mag.visualdive.co.kr)’ 창간준비호를 발간했다.

‘브이맥’은 인터랙티브 기사의 특성을 웹진에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독자들이 PC상에서 마우스를 클릭하거나 모바일상에서 손가락을 움직여 기사 속 시각화된 자료들을 살펴볼 수 있다. 비주얼다이브 관계자는 “독자들로 하여금 작은 부분이라 할지라도 콘텐츠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여느 온라인매거진과 차별화된다”고 밝혔다.

   
▲ '브이맥' 창간준비호 화면.
 

‘브이맥’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매거진이다. 청년세대가 선호하는 오피니언 리더와의 인터뷰를 연속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기업‧기관‧단체 탐방기사도 실릴 예정이다. 창간준비호는 ‘환경’을 콘셉트로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 인터뷰 △해외 업사이클링의 현주소와 전망 △국내 대기업 최초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CODE) 소개 △폐품을 예술작품으로 재활용하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탐방기 등이 담겼다.

김진도 편집장은 “젊은이들이 사회를 향한 자신만의 관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게 우리 매거진의 목적”이라며 “‘브이 맥’은 2030세대를 위한 깊이 있으면서 눈도 즐거운 디지털매거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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