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홈페이지가 4일 접속불가 상태다. 

뉴스타파 측은 홈페이지가 마비된 원인을 찾고 있다. 최기훈 뉴스타파 기자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뉴스타파 홈페이지가 해킹으로 의심되는 외부 공격을 받아 다운됐다”라고 밝히며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박대용 뉴스타파 뉴미디어팀장은 4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초기엔 해킹이라고 생각했으나 딱 잘라 무엇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는 상태”라며 “어젯밤(3일) 비정상적인 접속들이 포착돼서 해커들의 소행으로 의심했다. 그러나 자체적인 오류가 난 것인지 해킹 때문인지 파악이 되고 있진 않다”고 설명했다. 

뉴스타파는 오후 2시 반 현재 임시사이트유튜브를 통해 기존 콘텐츠를 운용하고 있다.

   
▲ 뉴스타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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